“직장인 69%, 대중교통 이용 시 이상형 만난 적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814명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호감 가는 이성을 만난 경험’을 물은 결과, 68.7%가 만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이 79.6%로 여성(56%)보다 더 많았다.
상대에게 호감을 느낀 이유로는 ‘눈에 띄게 잘생겼거나 예쁜 외모라서’(46%,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호감을 느껴서’(32.8%), ‘이상형에 가까워서’(27.6%), ‘유난히 자주 마주쳐서’(22.6%), ‘이성친구가 없어 외로운 시기라서’(14.1%) 등이 있었다.
이들 중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관심이나 호감을 표현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16.4%였다.
그 이유로는 ‘그냥 지나치면 후회할 것 같아서’(58.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고, ‘실패해도 밑져야 본전이라서’가 31.9%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라서’(14.7%), ‘적극적인 성격이라서’(12.3%), ‘상대도 내게 관심 있는 것처럼 보여서’(12.3%) 등의 의견이 있었다.
호감을 표현했던 방식으로는 ‘말을 걸었다’(46.6%)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뒤이어 ‘연락처를 물어봤다’(17.7%), ‘계속 눈을 마주쳤다’(14.7%), ‘상황을 만들어 도움을 줬다’(5.4%), ‘선물을 줬다’(3.9%), ‘연락처를 알려줬다’(3.4%), ‘바로 고백했다’(3.4%) 등의 순이었다.
반면, 호감을 표현하지 않은 응답자(1,043명)들은 그 이유로 ‘마음을 표현할 정도는 아니어서’(31%, 복수응답)를 제일 많이 꼽았다. 그밖에 ‘이상한 사람으로 볼 것 같아서’(27.4%), ‘내성적인 성격이라서’(27.3%), ‘실패할 것 같아서’(18%), ‘주변에 사람이 많아 창피해서’(17.5%), ‘나에게 애인이 있거나 결혼한 상태라서’(16%)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최근 화제가 된 ‘버스남 구애녀’처럼 호감 가는 이성을 적극적으로 찾는 모습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인 46.3%가 ‘용기 있어 보인다’라고 답했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ramin.co.kr
연락처
사람인 홍보팀
성혜란
02-2025-264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