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노총(위원장 이용득)은 산업자원부 주최로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과 워싱턴 에서 개최되는 한국투자환경설명회(IR)에 대표단을 파견,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투자와 국제노동기준 준수의 필요성을 강력 피력할 계획이다.

한국노총의 이번 대표단 파견은 노동조합이 정치·경제·사회개혁의 주요 세력으로서 당당한 권리투쟁과 함께 책임있는 주체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것으로, 초국적 투기자본이 아닌 건전한 산업자본의 유치를 통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설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결정된 것이다.

한국노총 유재섭 수석부위원장과 최인백 임원부속본부장, 전력노조 김주영 위원장으로 구성된 한국노총 대표단은 이번 방미를 통해 “외국인 투자는 투기가 아니라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투자여야 하며, 국내에 진출한 투자기업이 국제노동기준을 준수하여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노총은 지난 해 이용득 집행부 출범 이후 산업자원부 산하 무역진흥공사(KOTRA)와 인베스트 코리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그 일환으로 2004년 하반기 미국 자동차부품 투자유치단과 2005년 4월 유럽지역 투자유치 설명회에 한국노총 대표를 파견한 바 있으며, 한국의 노사관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의 CEO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차례의 강의와 간담회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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