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곡초등학교 가족등반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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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알엔티
2010-11-09 11:52
부산--(뉴스와이어)--지난 11월 6일 부산광역시동래교육청 관내 부곡초등학교(교장 윤철환)가 진행한 가족등반대회가 학부모 참여율 60%를 육박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부곡초등학교 관계자는 총1300여명이(796명의 학생, 460여명의 학부모, 40여명의 교사) 약4km의 윤산 임도를 따라 걸으며 체력단련과 함께 행복한 추억도 만들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등반대회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인 미르알엔티 정정균 대표이사와 이대숙 학부모회장 등이 참가했다.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김세연 국회의원, 백종헌 부산시의회 부의장, 윤일현 금정구의회 부의장 정미영금정구의원 등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부곡초등학교 윤철환 교장 역시 학부모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상담활동을 이어갔다.

1학기에도 비슷한 대회를 주관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회가 자율적으로 추진되면서 부곡초등학교의 가족등반대회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의 자율성을 신장시킨 행사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족등반대회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교육과학기술부가 요구하는 자율적인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개최가 예상되고 있다.

이 학교운영위원장으로 가족등반대회에 적극참여한 미르알엔티의 정정균 대표이사는 “부곡어린이들에게 큰꿈을 꾸며 목표를 세워 항상 노력하라는 취지에서 어렵게 결성된 아버지 클럽은 그 동안 4개 부서의 매월 2회 실시되는 클럽 별 활동과 여름 방학 때의 부 자녀 캠프, 자녀야구장 관람 등의 활동을 펼쳤다. 자녀교육에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준 아버지클럽 회원들이 이번 행사에도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행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봄과 달라진 가을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우리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거리를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교육과학기술부가 요구하는 자율적인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정균 운영위원장은 미르알엔티를 통해 재활용사업(재생용금속가공업, 신재생에너지)과 산업용 기계제작(집게차용마그네트 등생산), 조선기자재 개발 등을 주력으로 환경기술사업 전반에 기술집약적 벤처기업으로 기여하는 등 다양한 지역산업 발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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