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글로벌케어, 소외계층 관절 및 골절 수술비 지원 협약 체결

2010-11-09 13:16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와 국제의료구호기관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는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관절 및 골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협약을 11월 9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프로그램을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새로운 뼈와 새로운 삶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리본(Re-bone, Re-born) 캠페인”으로 명명하고, 이를 통해 2011년부터 향후 1년 간 약 60명에게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관절 및 골절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급속히 증가하는 관절, 척추, 골다공증 등 질환의 위험성과, 이를 위한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무료검진과 공개 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국내 골다공증 환자가 급증하는데 비해 아직 질환에 대한 인식이 저조하다”며, “글로벌케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미루던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케어 김병수 이사장은 “현재 대부분의 민간 의료지원 사업이 희귀난치성 질환이나 생명과 직결된 질환 위주로 진행되어, 저소득 및 소외계층 골절 환자의 경우 지원사업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에 큰 불편과 피해를 초래해 빈곤을 악화시키는 관절 및 골절 환자들에게 수술을 통해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소외 이웃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글로벌케어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 의료 구호기관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다양한 의료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이외에도 저소득층 소아 당뇨 환아의 심리 치료와 특기 적성 교육을 지원하는 ‘ 내 마음의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비롯해, 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투어 형식의 ‘Freedom Against Cancer’ 콘서트, 20~30대 젊은 당뇨 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한 ‘2030 당뇨 캠프’ 등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nofi-aven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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