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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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13:58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는 9일 오후 2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시에서 역점으로 개발 중에 있는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이 시에서 의도한 방향과 내용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조언하여 시가 목적한대로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시는 공공시설물의 근본적인 설치 목적과 사용자 중심의 행동인식을 고려하여 시각의 일치성, 기능의 효율성, 유지관리의 용이성, 경제성, 안전성에 최상의 가치를 두어 개발하고 있으며 부천시 경관위원회 위원인 협성대학교 정규상 교수 등 2명의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디자인 개발을 밀도있게 있게 진행하고 있다.

개발 중인 표준시설물은 가로시설물, 공원시설물, 공공안내시설 등 총 34종 61건이며 오는 12월 중 개발을 완료하여 내년부터 신설·교체되는 모든 공공시설물에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나가 아름답고 특색 있는 도시경관을 창출하여 품격 있는 디자인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을 포함한 공공디자인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가이드라인의 적용을 위하여 해당 사업의 추진 부서를 중심으로 ‘디자인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디자인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