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술사’ 기술뿐 아니라 입소문도 다르네

서울--(뉴스와이어)--영화 <연애술사>가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 9일(월)부터 일반시사회를 시작한 <연애술사>는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네이버, 무비스트 등 영화 게시판을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연애술사>는 과거의 연인이 ‘몰카’라는 최대의 스캔들로 인해 다시 엮이게 되는 황당하면서도 뜨거운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게시판에는 “야하면서도 매우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잼나요~강추요 (eilyu)”, ”배우들의 매력+코미디의 매력+마술 같은 매력의 영화(aegeen)”, ”10분에 한번씩 웃다가 마지막에 크게 웃을 수 있다(chano79)”, “엔딩 크레딧까지 넘 잼나요(y2j10405)”등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찬사와 함께 서로 영화 속에 재미있는 씬과 명대사 등을 나누고 추천하는 등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로 이야기 꽃을 피워가고 있다.

영화 게시판 뿐만 아니라 영화의 홈페이지(www.loveinmagic.com)의 방문률도 2배 이상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웃음을 멈출 수 없는 <연애술사>. 그 중 네티즌들을 쓰러뜨린 화제의 장면

1. “여기가 어딜까요?~ “박진희의 내숭
섹시한 매력으로 돌아온 박진희의 내숭 연기는 영화의 압권. 자신의 몰카를 찍은 범인을 찾기 위해 싫다는 지훈(연정훈)을 협박해 이리 저리 끌고 다니며 전국 모텔 순방을 나선 희원(박진희). 하지만 남자친구 준석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여기가 어디냐면…여기가 어딜까~~요?””오빠가 알아 맞춰 봐요~~”하며 애교를 떠는 박진희의 모습은 내숭의 극치이자 지금까지 박진희에게 발견할 수 없는 색다른 매력!

2. “한번 하니까 좋아? 행복해? 모텔에서 게이로 몰린 연정훈
수많은 여자들을 울리던 바람둥이 마술사 지훈(연정훈)도 울고 갈 수 밖에 없는 모텔 엘레비이터 씬도 네티즌들이 뽑은 최고의 장면. 희원의 제자가 자신의 선생님과 모텔에 들어온 지훈을 쫒아가 “좋았어? 한번 하니까 좋아?”라고 묻는 이 장면은 남남 커플 분위기를 연상시키며 큰 폭소를 자아낸다.

3. 인터넷 채팅을 즐기는 ‘하하’의 전라 연기
주연뿐만 아니라 <연애술사>는 조연들의 빛나는 연기도 빼 놓을 수 없는 영화의 매력. 지훈(연정훈)의 매니져역을 맡은 하하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전라 연기를 펼치는 장면. 특히 지훈의 몰카 동영상을 보며 사용한 휴지 뭉치들을 지훈에게 들켜 “이거, 코 푼거야”라며 둘러대가 얻어 맞는 장면은 사람들의 폭복절도할 웃을을 유발한다.

공감100%의 작업, 연애에 대한 필살 멘트
<연애술사>는 유쾌한 웃음 외에 최근 젊은이의 성과 연애에 대한 속마음을 콕 찌르는 리얼한 대사들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옛날 남자가 다시 찾아오는 이유는 딱 한가지야. 성욕을 이기지 못했을 때! 한번 하고 싶은데 능력을 없고 주위에 여자도 없고 그럴 때 옛 여자가 생각나는 거지”, “월수입 천 이상이면 무조건 좋은 남자야. 술 먹자면 취하고 호텔가자면 모르는 척 따라가. 줄거 확실히 주고 다음날 그냥 울어 버리면 니 인생은 새롭게 피는 거야” 등 <연애술사>의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대사들은 다른 로맨틱 영화보다 매력적이고 속시원한 웃음을 선사 한다는 반응. 또한 “세상엔 두 가지 여자가 있어. 한번에 넘어 오는 여자, 공 들여야 넘어 오는 여자. 안 넘어 오는 여자는 없어” “진도가 빨라야 예습도 하고 복습도 하지”등 선수의 주옥 같은 멘트 들도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시원한 웃음과 마술 같은 로맨스, 공감100%의 필살 멘트 들로 개봉 전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연애술사>. <연애술사>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영화는 5월 20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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