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가 꼽은 면접 전 꼭 알아야 할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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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코스피 143240
2010-11-10 08:42
서울--(뉴스와이어)--면접을 앞둔 구직자 김모군.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 면접에서 인사담당자들이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지 매번 헷갈리기 때문이다.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면접 전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363명을 대상으로 ‘면접 전 지원자가 꼭 숙지해야 할 것’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개인의 목표 및 삶의 방향’(68.6%,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기업에서는 삶의 뚜렷한 목표가 없으면 직장을 무분별하게 선택하고, 이직할 확률도 높다고 판단한다. 그러니 면접 전 본인의 목표를 명확하게 정리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2위는 ▲‘지원 부서 주요 업무’(58.7%), 3위는 ▲‘전공 상식 및 지식‘(50.4%)이 차지했다. 회사는 더 이상 학교가 아니다. 업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내야 한다. 때문에 지원한 분야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전공지식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외에도 ▲‘기업의 인재상’(44.1%), ▲‘주요 서비스 및 제품’(38.3%), ▲‘업계 및 경쟁사 동향 파악’(31.7%), ▲‘기업의 장단점 및 개선방안’(22.9%), ▲‘시사 및 기본상식 문제’(22%), ▲‘최신 트렌드’(20.7%), ▲‘기업 문화’(19.8%)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실제로 스펙은 합격선이지만 ‘면접 전 숙지 부분’이 미흡해 탈락한 지원자는 얼마나 될까?

설문에 응한 기업 중 79.1%가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탈락시킨 이유는 ‘합격하려는 의지가 부족해 보여서’(20.9%)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업무진행 시 요구되는 역량이 부족해서’(19.9%), ‘준비가 부족한 것 같아서’(15.7%), ‘원하는 인재상이 아니라서’(15%), ‘묻지마 지원자 같아서’(15%), ‘면접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서’(6.6%) 등이 있었다.

한편, 가장 효과적인 면접 준비 방법으로는 ‘기업 홈페이지를 꼼꼼히 확인한다’(29.5%), ‘회사 정보를 토대로 분석자료를 만든다’(23.7%), ‘평소 신문을 꾸준히 읽는다’(18.2%) 등의 순이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불안함이 커질수록 스펙 쌓기에만 신경쓰기 쉽다. 하지만 맞춤형 인재선발이 대세인 만큼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내가 뽑고 싶은 인재인지, 또 그런 인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충분히 생각해보고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ra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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