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타임즈 창간 2주년, 100만 회원돌파

서울--(뉴스와이어)--한국과학문화재단이 운영해 온 인터넷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
즈(www.sciencetimes.co.kr)가 오는 5월19일(목) 창간 2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지난 5월3일(목)부터 14일(토)까지 총 2,642명의 사이언스타임즈 독자가 참여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부분이 ‘기사가 도움이 되고’(95%) 유익하다고(64%) 응답했으며, 가장 도움이 되는 분야로는 '과학기술계 이슈'(34.7%), '과 학기술정책'(17%), '신기술 및 연구개발 소식'(16%) 순으로 나타났다.

또 사이언스타임즈가 가진 차별점으로 35%가 '전문성'을, 이어 '심층성'(16%)과 '교육적 효과'(12%)로 대답했으며 기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3%가 '신뢰하고' 있고, 80%는 '주변분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으며 사이언스타임즈 뉴스레터를 받 는 사람 중 '매일 열어본다'는 회원도 29%로 나타나 과학문화전문지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이언스타임즈가 나아갈 미디어방향으로는 '일반인 대상의 과학대중지'라고 응 답한 사람이 절반에 가까운 45%로 나타났다. '과학과 사회를 연결하는 통로로서 의 미디어'(28%)와 '과학(또는 과학문화)전문 포털'(10%)이 2위와 3위로 조사되 었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이번 독자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사이언스타임즈를 국내의 대표적인 과학문화 인터넷 전문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과학문화의 기사의 질적 제고와 과학문화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는 뉴스레터를, 하반기에는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새롭고 참신한 기획성 기사의 발굴, 해외 과학자들에 대한 인터뷰 확 대 등을 통해 과학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과학계의 사각지대까지 보 도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고자 계획하고 있다.

나도선 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사이언스타임즈는 그동안 과학기술계 현장에서 땀흘리는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안에 대해 생산적인 견해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면서 “과학기술계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발로 뛰는 신 문, 과학기술계와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친근한 벗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 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사이언스타임즈는 현재 이메일 뉴스레터 회원수가 100만명(일반판 회원 16만명과 청소년판 84만명)을 돌파하는 급성장을 이뤄 지난 2년 동안 과학기술계의 대표적 인 인터넷매체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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