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1사1촌캠페인’ 정미초등학교 재학생 60명 아울렛 견학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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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2010-11-10 15:55

서울--(뉴스와이어)--충남 당진 소재 정미초등학교(교장 김용철) 재학생60여명이 지난 4일 ㈜마리오(대표 홍성열, www.mario.co.kr) 본사를 방문, 마리오 아울렛과 까르뜨니트 공장을 견학했다.

‘2010 도시 문화체험 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정미초등생 견학은 지난 2002년 충남 당진군 정미면 산성리와 ㈜마리오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마리오 본사를 찾은 체험단은 오전 11시 ㈜마리오 본사에 도착하여 마리오 아울렛 1,2,3관과 본사에 위치한 까르뜨니트 공장, 편직실 등을 관람했다. 본사 견학을 마치고 대회의실에서 정미초등생과 함께한 홍성열 회장은 “맡은 바 본분을 다하고 자기 역할에 충실할 때 꿈은 이루어진다”며 “대한민국 차세대 일꾼으로서 열정과 건강한 체력”을 강조했다. 1시간 동안 이뤄진 대화의 시간에서 홍회장은 패션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 국내 아울렛 유통의 비전과 어린 꿈나무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리오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캠페인 활동으로 농협중앙회와 함께 충남 당진 햅쌀을 마리오아울렛 푸드코트에 매년 공급하고 있으며, 당진 햅쌀 상설전시판매장을 마리오아울렛에 구성해 쌀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 당진에 ‘마리오 패션연구소’를 설립, 정미면 소재 학교의 재학생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패션의류의 기획, 디자인에서 생산에 이르는 과정 등 니트패션 견학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홍회장은 “우리 농촌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실질적인 농촌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1사1촌 자매결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기업의 경쟁력있는 경영 노하우로 농촌을 회생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 세계화의 높은 파고속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마리오 견학을 마친 정미초등생 도시문화 체험단은 창덕궁, 경복궁 등 서울 고궁을 방문했다.

웹사이트: http://www.mari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