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Eid Al Adha)’ 시작
- 이집트전문여행사 엔조이이집트, 이드 알 아드하 관련 여행상담 서비스 실시
이후 이드 알 아드하는 이슬람교도라면 의무적으로 성지를 순례하는 하지의 마지막 의식이며, 순례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가축(양 또는 염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이 의례행사가 되었다.
희생제 때는 양고기 특수 현상이 일어난다. 거리가 온통 벌거벗은 양, 염소 천지가 된다. 그만큼 고기값은 오르지만 가족들과 함께하는 명절을 즐기려는 기쁨에 다들 상기되고 활기찬 표정을 지으며 축제를 만끽한다. 우리나라의 설이나 추석과 흡사한 모습이다.
이집트전문여행사 엔조이이집트(http://www.enjoyegypt.co.kr)의 허지영 여행 플래너는 “이드 알 아드하 시기 관공서를 제외한 카이로와 같은 대도시의 상점은 문을 닫는다. 항공 및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로 공공장소가 붐비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호텔 등은 미리 미리 예약해 두지 않는다면 이용이 불가하다. 그러므로 이 시기 이집트 여행을 계획중인 사람들은 미리미리 예약을 하거나 자신이 예약해 둔 숙박 교통 등의 시간을 재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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