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로 인한 외국인 프로그램 순매도 출회로 급락
업종별로 살펴보면 모든 업종에서 하락하였으며, 건설업과 유통업이 각각 5.06%, 2.94% 하락하였다. 하지만 중국 제조업 경기 활황 덕분에 운수창고업이 3.17%로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2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펀드는 -1.3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소형주식펀드가 한 주간 -1.66%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일반주식펀드는 -1.65%, 배당주식펀드는 -0.91%, K200인덱스펀드도 -1.10% 하락했다.
주식형보다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71% 하락했고,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40% 하락했다.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채권알파펀드와 시장중립펀드,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각각 -0.06%, -0.75%, -0.06%로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G20회의 후 외국인 국채투자에 대한 이자소득세 원천징수 부활 등 자본유출입 대한 규제 안에도 불구 하고, 유로존 재정불안 재연 및 中긴축우려 등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인한 금리하락으로 채권시장은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한 주간 국고채 1년물 금리가 0.03% 상승했고, 3년물 금리가 -0.02%포인트 하락했다. 국고채 5년물은 0.03%포인트 상승했다. 회사채AA- 1년물 금리는 0.03%포인트 상승, 3년물은 -0.02% 하락했다.
전반적인 채권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채권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보이면서 한주간 국내채권펀드는 0.4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세부유형별로 살펴보면 하이일드채권펀드가 0.0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고, 일반채권펀드가 0.06%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중장기 국공채 비중이 높은 우량채권펀드와 초단기채권펀드가 0.05%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중장기채권펀드도 0.03% 수익률을 보였다. 채권시장의 강세로 대부분의 채권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12일 현재, 제로인 유형분류기준으로 펀드 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공모 국내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6,858억원 증가한 155조 8,585억원, 순자산액은 4,164억원 하락한 163조 72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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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애널리스트 윤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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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5일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