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합격 결정, 평균 7분 내에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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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코스피 143240
2010-11-16 08:40
서울--(뉴스와이어)--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구직자 1명의 입사지원서를 검토, 당락을 결정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7분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인사담당자 349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검토 시간을 자세히 살펴보면, ‘4~5분’(30.7%)이 가장 많았고, ‘10~11분’(24.4%), ‘2~3분’(22.4%), ‘14~15분’(5.7%) 등이 뒤를 이었다.

서류전형 평가 방법으로는 절반이 넘는 57.3%가 ‘중요한 항목만 꼼꼼하게 검토한다’를 선택했다. 다음은 ‘모든 항목을 상당히 꼼꼼하게 검토한다’(34.7%), ‘모든 항목을 대강 훑어본다’(4%), ‘내용 보다는 스펙 위주로 검토한다’(4%)가 있었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항목은 무엇일까?

이력서에서는 57.6%로 ‘경력’이 1위를 차지했다. 채용 후 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고, 빠른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를 원하는 만큼 ‘경력’을 중요하게 보는 것. 다음으로는 ‘인적 사항’(9.2%), ‘학벌, 출신학교’(5.7%), ‘자격증’(4.6%), ‘외국어 회화 능력’(4.3%), ‘학력’(3.2%) 등의 순이었다.

자기소개서 중 가장 중요하게 보는 항목은 ‘지원동기’(19.8%)였다. 비슷한 스펙의 지원자들 중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업무에 대한 열정은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 뒤이어 ‘생활신조, 가치관’(17.5%), ‘도전, 열정 사례’(15.5%), ‘성격 및 장단점’(13.8%), ‘목표달성 사례’(8.6%), ‘입사 후 포부’(6.3%), ‘어려움 극복 사례’(6.3%) 등을 꼽았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때는 기업이 지원자에게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두괄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유리하다.”라며 “또한, 작은 실수로 탈락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탈고의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람인HR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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