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서울 구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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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0-11-16 10:11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구로 고산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이 2006년부터 실시해 온 지역순회 교육사업으로 독립기념관 소개, 독립운동사 전시 및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가 경술국치 100년, 한국광복군 창설 70주년, 청산리대첩 90주년이 되는 해임을 감안하여 무장독립투쟁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독립기념관 소개전시”와 “무장독립투쟁에 관한 전시”,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체험활동, “도토리훈장(4D 입체영화)”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19일에는 개웅중 학생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의 “무장독립 투쟁”에 대한 특강도 실시된다.

개막식은 11월 17일(수) 오전 10시 고산초 강당에서 열리며, 이범래 국회의원, 구로구 의원, 고산초 김중희 교장, 학교 관계자, 독립기념관 이병윤 사무처장 등 행사관계 인사들과 고산초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은 4월에는 경기도 연천, 6월에는 강원도 화천, 그리고 이번 달 초에는 강원도 속초에서 실시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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