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달라도 너무 다른 형제의 사랑과 연애를 통해 남자들의 진심 혹은 흑심, 그 본심을 그린 <광식이 동생 광태>(감독 김현석 | 제작 MK픽처스)가 지난 14일(토)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크랭크업 하였다.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 앞에서 촬영된 마지막 분량은 여자에게 몸만 주고 마음은 주지 않는 귀여운 바람둥이 광태(봉태규 분)가 헤어진 경재(김아중 분)를 잊지 못하고 그녀의 오피스텔로 찾아가 기다리는 장면과 오피스텔로 다른 남자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현관문에 귀를 대고 이야기를 엿듣는 장면이었다. 봉태규는 새벽 6시까지 계속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을 깨달은 바람둥이 광태의 모습을 애절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로 훌륭히 소화해 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로써 <광식이 동생 광태> 제작팀은 지난 3월 7일 크랭크인 하여 약 70여 일간의 촬영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그간 가족 같은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던 만큼 김현석 감독, 임재영 조명감독, 최진웅 촬영감독을 비롯한 많은 스탭들이 마지막 촬영을 무척 아쉬워했다. 특히, 이날 촬영이 있었던 봉태규는 처음으로 타이틀 롤을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했다며 형제처럼 지낸 스탭들과 헤어지게 되어 무척 아쉽지만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한다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매력적인 다섯 배우 김주혁, 봉태규, 이요원, 김아중, 정경호가 형제, 연인, 친구로 모여 다양한 사랑과 연애를 그려낼 <광식이 동생 광태>는 후반작업을 거쳐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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