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종의 약진으로 국내주식펀드 시장 대비 양호한 성과 기록

서울--(뉴스와이어)--전주 옵션만기일에 발행한 예상치 못한 이벤트를 기점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중국 긴축, 아일랜드 위기, 자본규제 등 대내외적 악재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한 주였다. 코스피는 1927.86포인트로 마감해 한주간 0.69% 상승했고, 코스닥은 1.89% 하락했다. 이에 코스닥 비중이 높거나 소형주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약세를 보였고, 대형주 위주의 펀드들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올렸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9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펀드는 0.9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피 상승률을 초과했다. 주식형 펀드 내 투자비중이 높은 전기전자 업종이 약진하면서 펀드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KOSPI200인덱스펀드가 1.14%의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추종지수인 KOSPI200지수 상승률 1.47%보다 쳐지는 성적이지만 국내주식형 중 가장 양호한 성적을 내었다. 반면, 그 동안 상승탄력을 받던 중소형주 펀드는 0.45% 손실을 기록하며 국내주식형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과를 나타냈다.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중소형주 보다는 대형주 위주로 반등하면서 펀드별로 성과가 대조됐다.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 채권금리 하락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넉달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연 2.50%로 결정했다. 하지만 금리인상 시기가 늦어 인상분이 이미 반영된데다 연내 금리 추가 이상 가능성을 일축했기 때문에 오히려 채권 금리는 하락했다.

한 주간 국고채 1년물과 3년물은 각각 0.12%포인트, 0.15%포인트 하락한 2.86%, 3.33%를 기록했고, 국고채 5년물도 0.11%포인트 하락하며 3.97%를 기록했다. 시장을 누르던 요소들이 오히려 선반영된 악재였다는 측면에서 불확실성 해소로 여김에 따라 대기매수세가 유입되 채권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반적인 채권시장의 강세로 오랜만에 대부분의 채권펀드가 양호한 성과를 보이면서 한주간 국내채권펀드는 0.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세부유형별로 살펴보면 중기채권펀드가 0.4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고, 중장기 국공채 비중이 높은 우량채권펀드 0.2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일반채권펀드와 하이일드채권펀드가 각각 0.21%, 0.20%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다만 초단기채권펀드만이 0.06% 상승으로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지만 가장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 [ 이은경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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