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 창작시낭송회 ‘손끝으로 여는 세상’ 오는 29일부터 열려

- 시낭송 공연을 11월 29일~12월 2일까지 진행 후 창작시 모음집으로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시각장애인의 손끝으로 전해지는 감동과 열정으로 탄생한 창작시 50여편을 만나다.

금년도 시각 장애인 시낭송회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강남 구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손끝으로 여는 세상’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이번 시낭송회는 특별히 공연장소가 아니 미술전시회공간에서 진행되며, 강남장애인복지관 Active Art Festival 미술전시회와 함께 진행된다.

1987년 4월에 창립된 한국시각장애인문학회 “손끝문학”은 구성원 모두 시각장애를 갖고 있으며, 문학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있다. 특히 시낭송회에 참여하시는 한 시각장애시인의 소감으로 ‘사람은 누구나 살아있음을 확인하려는 본능이 있다. 그 본능에 화답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길이 있겠지만 특히 손끝문학을 통해 순간순간 살아있음을 느꼈습니다.’라고 답하였다.

매일 매순간 살아있음이 감사하고, 따뜻한 세상을 살고 있음을 느끼해주는 시낭송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행사개요
1. 일시 : 2010년 11월 29일(월)~12월 2일(목) 오후 3:00 ~ 4:00
2. 장소 : 강남 구민회관 1층 전시실
3.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4. 주관 : 손끝문학(서성희)
5. 후원 : 강남장애인복지관
6. 행사내용
- 여는말
- Classic 연주
- 창작시 무대(손끝문학/시각장애시인)
- 창작인과의 대화

강남장애인복지관 개요
강남장애인문화복지관(www.activeart.or.kr)은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전문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문화특화 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가 운영합니다. 강남구 개포동 12-10에 위치한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2,382.91㎡ / 694.71평) 건물에 문화전문 부대시설로 동아리실, 강당, 음악프로그램실, 미술프로그램실, 무용프로그램실 등이 있으며 복지전문 부대시설로 목욕탕, 이미용실, 안마센터 등이 있습니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Active Art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복지· 문화사업인 액티브아트센터를 운영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activeart.or.kr

연락처

강남장애인복지관
문화사업팀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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