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트레이딩으로 100억 이상 벌고 싶다
선물옵션 트레이딩을 통해 얼마나 벌기를 원하는 Poll 대해 총 445명이 투표한 결과 46%인 203명이 100억원 이상을, 19%인 84명이 50억원을 벌고 싶다고 하였다. 그리고 22%인 100명이 10억원을 내외를 희망하였고, 나머지 13%인 58명이 1억~5억원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포넷 온라인사업팀의 정연욱 팀장은 "매우 큰 돈을 벌기 위해 선물옵션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과연 그만한 각오와 철저한 준비를 하였는지를 묻고 싶다."고 말하였다. "그저 로또를 사는 심정으로 요행을 바라고 기웃거리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사업을 할 때 우격다짐으로 뛰어드는 사람은 별로 없다. 아무리 대충한다 할지라도 최소한의 시장 분석이나 다른 사람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는 정도는 하는데, 이곳에서는 그 정도도 채 안하고 바로 뛰어드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 같다."
그러면 트레이딩을 하나의 사업으로 간주한다면 어떤 계획을 사전에 세워야 하겠는가?
첫째, 트레이딩 자본은 어떠한가? 시쳇말로 깡통을 차서 돈을 모두 날리더라도 생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지만, 지금의 생계 수단에서 만큼의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본이 필요할 수 있다. 만약 그만큼의 자본이 부족하다면 지금 하는 일에서 보다 트레이더로서 더 열심히 일하는 수밖에 없다.
둘째, 어떠한 방법으로 진입과 청산을 할 것인가? 분할 진입-청산을 할 것인가? 아니면 전량 진입-청산 전략을 쓸 것인가? 빠져 나오기 위한 손절의 규모는 어떻게 잡을 것인가?
셋째, 어떠한 형태의 드로우다운(Drawdown)에 걸렸을 때 트레이딩을 멈추고 지금의 방법을 재평가 할 것인가?
넷째, 목표 수익을 어떻게 잡을 것이고, 그 기간을 트레이딩 방법에 따라 단기로 할 것인가 아니면 장기로 할 것인가. 그리고 트레이딩의 결과를 어떤 측정 방법들을 가지고 평가할 것인가?
다섯째, 효과적인 트레이딩으로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끔 트레이딩 환경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트레이딩을 집이나 증권사 객장, PC방에서 하는 사람도 있고, 아예 오피스텔 원룸을 구입하여 공동으로 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밖에 트레이더로서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트레이딩의 성공에 따른 보상(해외 여행을 가거나 새차 구입)은 어떻게 할 것인가?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기에 어떻게 펀딩을 하느냐가 관건이다. 사업한다고 해서 아무나 돈을 대주지 않는다. 치밀한 사업계획서로 비전을 제시하여 은행의 대출 담당이나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수밖에 없다.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봤을 때 선물옵션 트레이딩도 마찬가지이다. 이 위험한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 남아야 할지를 위한 치밀한 로드맵을 짜야 한다. 선물옵션 시장이 고도로 성숙되어 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하겠다.
이번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는 포넷싸이트(http://www.fonet.co.kr/bbs/sboard_poll.html)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fonet.co.kr
연락처
온라인사업팀 팀장 정연욱 02) 6295-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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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8일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