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더프라미스, 제 2회 ‘삔냐아만 DAY 축제’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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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라미스
2010-11-24 11:11
서울--(뉴스와이어)--인종과 종교, 사상이나 지역에 차별됨이 없이 지구촌의 고통 받는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 개발 구호 단체인 더프라미스(www.thepromise.or.kr)가 지난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었던 ‘제 2회 삔냐아만 DAY 축제’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더프라미스는 현재 아시아 지역에 찾아가 교육지원사업, 보건위생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을 진행하며 행복을 나눠주고 있다.

미얀마 삔냐아만 DAY 축제는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중에서 가장 특별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삔냐아만이란 ‘교육의 힘’이라는 뜻을 가진 미얀마어(語)로, 지난 2009년 11월에 삔냐아만 학교 증축식을 기념으로 미얀마 마을 사람들과 함께 운동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됐다. 현재는 지역 마을의 축제로 자리매김 하여 정기적인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더프라미스는 많은 사람들이 기부한 소중한 기부금을 뻔냐아만 DAY 축제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따듯한 손길로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제 2회 삔나야만 DAY 축제에서는 오보학교 완공식과 삔냐아만 학교2 준공식, 도서관 개관식 등을 진행한 후, 지역 마을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더프라미스에 후원을 한 기부자들이 직접 미얀마 현지를 방문해 삔나야만 DAY을 함께 해서 한국과 미얀마를 잇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며, 기부자들이 직접 현지의 상황을 눈으로 보고 느낌으로써 다시 한번 기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더프라미스 꽈잉수몬 씨(더프라미스 미얀마 현지 직원, 한국어 통역 및 사업진행 담당)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뜻 깊은 축제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행복할 권리와 차별 받지 않을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프라미스 개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더프라미스는 △교육 △식수위생 △소득 증대 △재난 피해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단체다. 주요 재난 현장들을 중심으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thepromi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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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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