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네트워크 우수사례 및 수행기관 선정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장애인고용네트워크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수상작 발표에 이어 취업서비스 제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특정 유형 중증장애인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10년 신규로 실시한‘일자리창출 민간위탁 공모사업’추진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공단과 함께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83개 장애인 취업지원사업공동수행기관이 참석, 우수기관 포상식도 겸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애인 고용네트워크 종사자들의 그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관련 기관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장애인고용네트워크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과 함께 경기지사의 “지적장애인, 도서관 사서보조의 꿈을 실현하다”를 비롯한 세가지 사례를, 2부는‘일자리창출 민간위탁 공모사업’인 현대공예인협회(인천)의 “장애여성, 방과 후 공예강사 양성” 추진 사례발표와 아울러 장애인 취업지원사업 공동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등 8개 기관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희경 등 업무유공자 15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본 행사장에서 권기성 고용촉진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직업재활 및 일자리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경주하고 있는 전국의 장애인고용네트워크 기관, 업무담당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라고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장애인이 꿈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여러분이 주인공”이라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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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취업지원부
라 용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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