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더 찬스(THE CHANCE)’ 결승 진출자 최후의 100인 선정

- 내년 1월 19일 런던에서 벵거 감독과 함께하는 ‘더 찬스’ 세계 결선대회 참가자 100인 발표

- 전 세계 42개국에서 현지 결선을 통해 선발, 한국 대표로 고용필, 유환희, 문선민 3명 참가

- 세계 결선을 통해 최종 발탁될 8명의 축구 꿈나무, EPL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나이키 아카데미 통해 1년간 최정상의 축구 훈련 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

뉴스 제공
나이키스포츠
2010-11-25 16:25
서울--(뉴스와이어)--나이키는 전 세계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는 ‘더 찬스(THE CHANCE)’ 세계 결선 대회에 참여할 100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결선 대회 최후의 100인은 주변 여건이나 환경으로 인해 전문 축구 선수가 될 기회를 잡을 수 없었던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 사이 전 세계 42개국에서 지역 결선을 걸쳐 선발되었다.

‘더 찬스’ 세계 결선대회는 아스널 FC, 아르센 벵거(Arsene Wenger) 감독과 함께, 영국 런던에서 내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전 세계 42개국에서 모인 100인의 결선 진출자들은 4박 5일 동안 함께 합숙 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100명의 결승 진출자 중 최종 선발되는 8명의 선수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나이키 아카데미에서 프로 수준의 축구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세계 결선대회 최후의 100인에 포함된 한국 대표는, 고용필, 유환희, 문선민 총 세 명으로 세계 축구 유망주들과 경쟁하는 이들에게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오픈된 그들의 개인 페이스북(아래 링크 참조)에 응원의 글도 남길 수 있다.

‘더 찬스’ 세계 결선대회는 세계 정상급 코치와 스카우트 담당자들의 평가 아래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엘리트 트레이닝 기술에 대한 경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훈련 및 전술 과정에 참여하며, 아스날 FC의 테오 월콧(Theo Walcott)과 같은 세계적인 명문구단의 코치로부터 개인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더 찬스는 세계 어린 선수들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프로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신체적 요건에 대한 통찰력을 획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라고 밝히고 “최후의 100인으로 선정된 선수들은 테스트 기간 동안 훈련과 경기를 통해 나이키 아카데미에 합류할 기회뿐 아니라 엘리트 선수로서의 삶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더 찬스’ 세계 결선대회의 최종 우승자 8인은 내년 여름부터 일년 간 영국 현지에 체류하면서 나이키 아카데미의 연습생이 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엘리트 아카데미 소속팀이나 프로 리저브 팀과 경기를 치르면서, 최고급 훈련 시설에서 최 정상급의 코치, 영양사, 심리학자 그리고 체력 전담 코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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