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밥상, 연말 맞아 미혼모 보호시설에서 요리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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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6 09:17

서울--(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촌정보문화센터는 11월 27일(토) 서울 서대문구 애란원에서 ‘2010 그린밥상 레시피 어워즈 연말결선’을 개최한다.

그린밥상은 농식품 국가인증제도 홍보 웹사이트로 지난 6월부터 매월 레시피 어워즈를 실시해왔다. 이에 연말을 맞아 레시피 어워즈 온라인 참여자 중 4명을 선발하여 오프라인에서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찾아 맛있는 음식을 나눈다는 취지로 본 행사를 개최하며 이번 행사를 함께 하는 애란원은 미혼모 보호 시설로 현재 50여명이 생활하는 곳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동안 레시피 어워즈 참여자들은 각기 자유 형식의 요리를 하고, 요리 후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진다. 식사 후 시상식에서는 레시피 어워즈 1등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 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개그맨 김태환이 맡는다.

그린밥상은 레시피 어워즈 외에도 매월 서포터즈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인증제도 홍보에 힘 쓰고 있다.

레시피 어워즈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그린밥상(http://greenbobsang.co.kr)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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