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차세대 데이터센터 가상화 아키텍처 ‘어바이어 VENA’ 공개

- 어바이어 VENA, 확장성·효율성·가용성·안정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데이터 센터 가상화 환경 구현

- 어바이어 VSP9000, VENA 아키텍처 기반의 대용량 고성능 스위치로, 최대 27테라bps의 스위칭 성능 구현

서울--(뉴스와이어)--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하는 어바이어코리아(대표 양승하)는 오늘 데이터 센터 가상화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최신 아키텍처인 ‘어바이어 VENA (Virtual Enterprise Network Architecture)’를 공개했다. 또 VENA로 구현된 고성능 대용량 데이터 스위칭 장비인 어바이어 VSP(Virtual Service Platform)9000 도 함께 발표했다.

VENA는 CIO와 IT 부서가 급증하는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업의 요구에 신속하게 부응하고 40/100기가바이트 이더넷 기술 지원을 위해 설계된 차세대 데이터 센터 가상화 아키텍처다.

VENA는 데이터센터의 효율성, 안정성과 네트워크 가용성을 극대화시키고 데이터센터의 복잡한 하드웨어 레이어를 간소화 함으로써 신속한 서비스와 무장애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물리적으로 산재해있는 IT 자원을 하나의 풀로 통합해 사용하는 가상화에 있어서 IT 리소스간 데이터 속도를 급속도로 향상시킴으로써 데이터 센터 가상화의 이점을 극대화시킨다.

이날 함께 발표된 VSP9000는 라우터가 통합된 대용량 이더넷 스위치로 240개의 10 기가 비트 이더넷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향후 40/100 기가바이트 포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초당 처리할 수 있는 스위칭 용량은 최대 27테라bps에 달해 데이터센터 가상화나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어바이어 VSP9000뿐 아니라 기존의 어바이어8600과 8800스위치도 VENA 아키텍처로 업그레이드 된다.

확장성, 효율성, 가용성,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VENA 아키텍처와 이를 적용한 VSP9000로 어바이어는 데이터센터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VENA 아키텍처는 보다 쉽게 데이터 센터 내, 혹은 데이터 센터 사이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프로비저닝과 정책구성을 간소화함으로써 사람의 실수로 야기되는 네트워크 장애를 줄여주며 네트워크 재설계의 필요성을 없애고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툴을 제공한다.

시장조사회사인 양키그룹에 따르면 사람의 실수로 인한 네트워크 장애가 전체 장애 요인가운데 가장 큰 비중인 37%를 차지하고 있다. 어바이어 VENA는 비용은 줄이면서도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콘텐츠에 연결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최적적으로 관리하면서 가상화 컴퓨팅이 요구하는 가장 핵심기능인 데스크탑에서 데이터센터까지 이르는 모든 네트워크에서의 엔드-투-엔드 커넥션을 제공한다.

VENA아키텍처는 능률적인 네트워크 관리 툴을 제공하여 리스크를 줄여주고 IT의 민첩성을 증대시키며 프로비저닝 및 정책 구성의 프로세스를 간소화시킨다. 특히 통상적으로 백본망, 분배망, 액세스망으로 구성되어 있는 네트워크 레이어에서 분배망의 필요성을 없애므로서 하드웨어 레이어를 간소화하여 데이터 처리 성능을 더욱 끌어올렸다.

또한 선도적으로 데이터 센터간 ‘액티브-스탠바이’가 아닌 ‘액티브-액티브’ 클러스터링을 지원함으로써 단 몇 초의 시스템 중단이 대규모 매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에서 완벽한 시스템 무장애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어바이어코리아의 양승하 사장은 “VENA 아키텍처는 네트워크 관리를 간소화하고 기업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IT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정한 사용자 지향성을 구현했다”며 “확장성이 뛰어나 서비스 사업자는 물론 데이터센터 가상화를 구상하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어바이어 VENA는 신형 데이터센터 모듈과 플랫폼에 구축될 수도 있고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여 도입할 수도 있어 기업은 기존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다.

VENA아키텍처는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하며 어바이어 개발자 프로그램인 어바이어 데브커넥트(DevConnect)에 참여하는 다수 기업들을 포함, 이미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의 선도주자인 VMware와 Q로직, SAN 스토리지 업체인 코레이드(Coraid) 데이터센터 WAN 최적화 업체인 실버 피크 시스템(Silver Peak System)등이 어바이어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웹사이트: http://www.avay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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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시먼힐러드
허정화 팀장
2016-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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