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출판사, 컬러 만화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발간

뉴스 제공
바오로딸출판사
2010-11-26 13:10
서울--(뉴스와이어)--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인 만화는 재미와 감동을 통해 어려운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장점을 지니며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이에 동서고금의 성인들을 만화로 다루어 영상 세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자연스럽게 성인들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 한다.

성녀 예수의 데레사가 하느님과의 만남으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그린 컬러 만화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가 바오로딸출판사에서 발간되었다.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느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성인과 친해지도록 이끈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의 삶을 4도 컬러의 아름다운 순정만화 형태로 재미있고 생생하게 표현했다.

나도 데레사 성녀를 닮을 거야!

아빌라의 데레사 또는 대 데레사라고 알려진 성녀 예수의 데레사의 일대기다. 어린 시절 선교사의 꿈을 안고 자란 허영심 많은 말괄량이 데레사는 아우구스티노회 수녀들에게 교육을 받고, 하느님의 부르심을 느껴 수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생 가르멜 수녀원에 입회한 데레사는 환자수녀를 돌보며 자신을 닦아가다가 중병에 걸린다. 죽음 직전의 상태에서 다시 살아난 데레사는 기도 중에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고 초기 수도자들처럼 가난과 기도의 삶을 실천하고자 가르멜 수도회를 개혁한다. 성 요셉의 가르멜 수도원을 세우고 십자가의 성 요한을 만나 남자 가르멜 수도회도 개혁한다. 자신이 머물렀던 강생 가르멜 수도원의 원장으로 임명된 데레사는 완화파 수녀들과 수사들의 반대를 받지만 꿋꿋하게 개혁의 길을 걷고 성교회의 딸로서 하느님 품에 안긴다.

차 례
1. 말괄량이 데레사
2. 강생 가르멜 수도원의 생활
3. 하느님의 사람들
4. 위기를 맞다
5. 하느님 품 안에 잠들다

지은이 : 윤송이
2003년 Bijou 신인공모전 당선.
‘소울메이트’,‘스위트 레시피’,‘디어 다이어리’,‘메이플 스트리트의 이상한 가게’집필

바오로딸출판사 개요
바오로딸출판사는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출판사이다. 복음선교를 위해 가톨릭 수녀들이 책과 음반, 영상 등의 미디어를 제작하고 보급한다. 출간 되는 책과 음반, 영상물의 내용은 복음을 바탕으로 하지만 순수한 교리나 종교적인 내용 만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리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선함을 배양하도록 돕는다.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각종 매체로 인해 혼탁해지는 세상 안에서 양질의 선한 매체를 만들어 소통하면서 더불어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uline.or.kr

연락처

성바오로딸수도회 광고팀
바오로딸출판사 이순규
02-944-082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