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 최진순 회장, 발명의 날 맞아 사원에 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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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
2005-05-18 11:21
서울--(뉴스와이어)--청정 환경 전문기업 청풍(대표 최윤정, www.chungpung.com)의 창업주 최진순 회장(64)은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연구소 임직원들에게 ‘우리시대 기술혁명: 현대를 디자인한 20가지 대표기술(김도연 저, 생각의 나무 출판)’이라는 책을 선물했다. 이 책은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한 엔지니어들이 만든 20가지 대표 기술을 소개한 책이다.

최 회장은 책의 첫 페이지에 “지금의 청풍을 만든 것은 기술 개발에 힘써 온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 이 책과 함께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자” 는 내용의 메시지를 친필로 적어 연구소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최 회장은 음이온 공기청정기와 관련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만 40여건이 넘는 발명가 출신 경영인. 스위스, 독일, 미국 등 세계 각종 발명대회에서 금상을 7번 받았고 1995년에는 ‘발명의 날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발명관련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최회장은 공기청정기라는 개념조차 없던 1983년 청풍의 전신인 "삼우전자"를 설립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을 개척했고 92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내놓으면서 ㈜청풍을 공기청정기 선두기업으로 올려 놓았다.

올해 3월 회사대표직에서 물러난 최회장은 현재 기술연구소장직을 맡아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연구원으로서 환경관련 제품 개발에 몰두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hungp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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