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출판사, ‘여섯 방의 비밀 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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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출판사
2010-11-26 17:35
서울--(뉴스와이어)--기획 의도- 핵가족화로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은 서로 성향이 다른 친구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에 익숙하지 않다. 청소년들이 입시 전쟁과 경쟁의식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정신, 진실한 자아를 만나는 법, 마음을 모아 어려움을 해결하는 법, 나눔과 치유의 힘을 배우고 더욱 자유롭고 신명나게 살아가며 서로에게 힘과 위로를 주도록 초대한다.

대 상-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2학년, 사춘기 아이를 둔 부모, 중학교 교사.

키워드 - 친구야, 난 널 믿어? … ! 어린 시절의 아픔을 지니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여섯 명의 청소년들을 통해 진실한 자아를 만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법을 배운다.

특 징- 신오이채유기는 여섯 주인공의 ‘성’을 딴 것이다. (신기루, 오선지, 이단아, 채운, 유루비, 기찬은) 내면에 아픔을 가진 열여섯 살 청소년들의 성장만화이며 두 권으로 되어 있다.

내 용- 가재울 중학교 하계수련회에서의 체험을 소재로 신기루, 오선지, 이단아, 채운, 유루비, 기찬은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섯 명이 같은 조가 되어 응가산장에서 펼치는 모험 이야기다. 이들은 어린 시절의 아픔을 지니고 있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자신 안에 갇혀 있다. 이들이 유혹의 방, 일심동체의 방, 침묵의 방, 손잡마 방, 멘토의 방, 하나 빼기의 방을 거치면서 진실한 자아를 만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법을 배운다. 마침내 혼자서는 어렵지만 마음을 모으고 함께 나누면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음을 체험하고 깨닫는다. 각 방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내면을 드러내고 나누면서 서로에게 힘과 위로를 얻고 아픔을 치유받게 된다.

1권
유혹의 방: 방에 진열된 물건은 절대 만지면 안 되는 방이다. 물건을 만지는 사람은 돌이 되는 벌칙을 받게 되고 이 방을 나갈 때는 여섯 명이 함께, 동시에 나가야 하며 한 명이라도 빠지면 나갈 수 없다.
일심동체의 방: 단어가 주어지면 그 단어에서 연상되는 동작을 취해야 하는 방이다. 여섯 명의 동작이 일치하면 무사히 나갈 수 있지만 동작이 일치하지 않으면 단어는 계속 주어지고 마음이 일치하지 않으면 참을 수 없는 웃음 벌칙을 받게 된다.
침묵의 방: 절대 말을 해서는 안 되는 방이다. 말을 한 사람은 동물이 되는 벌칙을 받게 되고 여섯 명 모두 6인용 자전거를 탄 채 문고리를 잡으면 나갈 수 있다. 아무도 자전거를 타지 않아 자전거가 멈춘다면 영원히 나갈 수 없다. 여기서 유루비, 신기루, 기찬은의 비밀이 드러난다.

2권
침묵의 방: 상권에 이어서 오선지, 이단아, 채운의 비밀이 드러난다.
손잡마 방: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라는 방이다. 거울 속 자신과 눈을 마주치면 마음을 뺏기고 여섯 명 모두가 마음을 빼앗기면 나갈 수 없다. 시간이 빨리 흐르는 만큼 노화가 진행되며 여섯 명 모두 손을 잡으면 나가는 문이 보인다.
멘토의 방: 얼음 시계 속 얼음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동시에 한 명은 얼음 속에 갇히고 나머지 다섯 명은 멘토가 되어 얼어 있는 멘티의 몸과 마음을 녹여줘야 하는 방이다. 얼음 시계가 다 떨어질 때까지 구하지 못하면 멘티는 얼음과 함께 산산조각이 난다.
하나 빼기의 방: 방 온도가 계속 올라가는 응가산장 찜질방이다. 나갈 때는 필요 없는 한 사람을 버리고 다섯 명만이 나갈 수 있다.

지은이- 이현주
5월 11일 서울 출생. O형. 4컷 만화 <꽃순이>로 데뷔했다. 지은 책에 ‘성냥 파는 황진이’·‘예수님을 업은 크리스토포로’(단행본)·‘천사 앙제르’(컬러 카툰 동화집)·‘고사리’(학원만화)·‘천사 앙제르 시리즈’(플래시애니메이션) 등이 있다.
카페: http://cafe.daum.net/sarimotte

바오로딸출판사 개요
바오로딸출판사는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출판사이다. 복음선교를 위해 가톨릭 수녀들이 책과 음반, 영상 등의 미디어를 제작하고 보급한다. 출간 되는 책과 음반, 영상물의 내용은 복음을 바탕으로 하지만 순수한 교리나 종교적인 내용 만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리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선함을 배양하도록 돕는다.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각종 매체로 인해 혼탁해지는 세상 안에서 양질의 선한 매체를 만들어 소통하면서 더불어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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