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연말모임을 빛내주는 선택…사람별·상황별 TPO 와인 대전

2010-11-29 09:56
서울--(뉴스와이어)--유난히 더운 여름 기운이 쌀쌀한 바람으로 바뀌자마자 2010년의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 순간이 다가왔다. 올 한해를 알차게 정리하며 이를 기념할만한 멋진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그 준비 과정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터.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좋은 장소를 섭외하는 일부터 연말 모임에서 돋보일 멋진 파티룩을 마련하는 일까지 신경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연말 모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인들과 행복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술과 음식을 준비하는 일. 특히 모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술을 골라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럴 때는 알코올 함량이 높은 독한 술 보다는 가족, 친구, 연인, 직장동료 등 가까운 이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우아하고 섬세한 ‘레드 와인’을 준비해보자.

그 중에서도 12월, 최후의 만찬에 어울리는 와인은 단연 최고의 품격이 느껴지는 프랑스 보르도레드와인이다. 보르도 지역의 레드와인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뿐만 아니라 섬세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의 와인이 많기 때문에 편안한 지인들과의 모임에 안성맞춤이기 때문. 또한 ‘명품 와인’답게 기억에 남을만한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은 와인들 역시 많아 사람들과 모였을 때 대화를 풀어가기 좋은 점 역시 보르도 와인의 강점이다.

올 연말 기억에 남을 만한 연말 파티 혹은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지금부터 소개할 품격있는 ‘TPO(때와 장소와 상황을 가리키는 Time·Place·Occasion을 합한 말) 와인 리스트’를 유심히 살펴보도록 하자. 가족, 친구, 연인, 그리고 직장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값지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상황별·장소별 최상의 TPO 와인 리스트’를 정성스레 준비했으니 말이다.

가족들과의 오붓한 연말 모임, 숭례문와인 ‘그랑드 포르테 뒤 쉬드 보르도 (Grande Porte du Sud Bordeaux)‘로 뜻깊은 의미를!

가족들과 오붓한 저녁 식사를 함께 즐기며 갖는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연말 모임 자리에는 화려하지 않아도 깊이있고 진중하며 클래식한 맛을 자랑하는 레드와인이 어울린다. 특히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이나 형제가 있다면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편안한 와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특히 올 연말에는 와인을 즐기는 동시에 선행도 베풀 수 있는 ‘숭례문 와인’이 있으니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는 제격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프랑스 ‘샤토 가호’사의 레드 와인 ‘그랑드 포르테 뒤 쉬드(Grande Porte du Sud· 남쪽의 큰 문)’. 이 와인은 갈비와 불고기 등 간장 양념을 기본으로 한 한국요리에 맞게 설계된 최초의 정통 보르도 와인으로, 2008년 프랑스 출시 이후 파리의 80여 개 한식당에서 레드 와인 판매 1위를 기록할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랑드 포르테 뒤 쉬드(국내 수입사: 국순당)’는 샤토 가호 사장인 프랑수아 게즈가 2005년 한국 방문 당시 맛본 한식에 반한 이후 만들게 된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이다. 2008년 숭례문 화재 당시 한국인들의 슬픔에 깊은 인상을 받은 그는 이를 통해 와인 이름을 짓게 됐다.

때문에 와인 라벨에는 숭례문 그림과 함께 ‘숭례문은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문화유산으로…’와 같은 설명이 적혀 있다. 이름 그대로인 이 ‘숭례문 와인’은 최근 ‘착한 와인’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와인을 마시게 되면 와인 값의 일부가 한국 문화재 보존기금이 적립되기 때문.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연말 저녁식사를 갖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올 연말에는 ‘숭례문 와인’을 준비해 집에서 정겨운 한식 파티를 열거나 고즈넉한 한정식집을 찾아가보자. 한식과 와인의 환상적인 조화 속에 무엇보다 풍성한 연말 모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아름다운 숭례문의 모습을 되새기며, 문화유산을 보전하는 데도 이바지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달콤한 연인과의 스카이라운지 데이트, ‘샤또 드 라 리비에르 보르도(Château de La Rivière Bordeaux)’로 프로포즈하세요!

‘연인의 날’이라 불리기도 하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있는 12월은 연인들을 가장 설레게 하는 한달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며 짜릿한 데이트를 즐기는 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것이 세가지가 있다면 바로 분위기 있는 장소, 향긋한 와인, 마지막으로 달콤한 키스가 아닐까 한다.

그 중에서도 올 연말에는 분위기있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조금 특별한 ‘프로포즈 와인’으로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아 진솔하게 전해보자. 지난 6월 프랑스 3대 와인 작위 중 하나인 쥐라드 와인기사 작위를 받은 영화배우 정준호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용 와인으로 ‘샤또 드 라 리비에르(국내 수입사: 트윈와인)’를 추천했다.

평소 지인들에게 와인선물을 하거나 와인 대접을 즐기는 와인 애호가인 정준호가 주로 선호하는 와인은 오랜 연기 경력을 대변할 수 있는 유서 깊으면서도 특색있는 와인. 그 중에서도 단연 첫번째로 꼽는 ‘샤또 드 라 리비에르’는 프랑스 보르도 프롱싹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그랑크뤼 와인으로 간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한 759년 샤를마뉴 대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있는 유서깊은 와이너리의 와인이다.

훌륭한 바디감과 균형잡힌 밸런스를 자랑하는 ‘샤또 드 라 리비에르’는 부드러운 맛과 기분좋은 여운을 남기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와인이다.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고백을 위한 징검다리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연인에게는 더욱 돈독한 사랑을 만들어주는 마법의 묘약이 되어줄 것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연말 여행, 2011년 서로의 행운을 기원하며 ‘라피트 레정드 보르도 (Lafite Légende Bordeaux)’ 한 잔!

오랜 고향 친구, 혹은 학교 친구들과 떠나는 연말 여행은 상상만해도 즐거움이 가득하다. 올 연말친구들과 함께 스키장이나 가까운 근교의 펜션, 혹은 한적한 시골로의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평소에 즐기던 소주, 맥주보다는 조금 더 분위기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와인을 미리 준비해보자.

그 중 이 자리에서 추천할 와인으로 ‘라피트 레정드 보르도(국내 수입사: 나라식품)’는 세계 5대 와인 중 하나인 ‘샤토 라피트 로칠드’를 생산하는 프랑스의 와인 명가 ‘라피트 로칠드’ 가문이 만든 대중적인 와인이다. 와인 이름에 ‘전설’이란 뜻의 ‘레정드’를 넣은 이유는 와인의 전설로 길이길이 역사에 남을 와인이란 오너 일가의 의지가 담겼기 때문.

실제로 ‘라피트 레정드 보르도’는 골드만삭스를 소유한 세계적인 금융 명가 로칠드 가문이 그들의 가족모임에서 즐겨 마실 수 있는 하우스와인 용도로 만들었다가 주위 사람들 호응이 커져 판매에까지 이른 와인이다.

이처럼 ‘라피트 레정드 보르도’는 명성있는 가문의 하우스 와인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특급 와인 메이커들이 직접 고른 포도밭 중에서도 또다시 엄선된 포도로 만들어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탄닌감, 아로마 등을 최대한 균형감있게 표현한 와인이다. 때문에 처음으로 와인을 접하거나 술을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이들이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 부담없는 와인으로 제격이다.

현재, 이 와인은 실제로 라피트 로칠드 그룹의 하우스 와인으로 각종 연회에 사용되고 있으며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과 품격을 자랑하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라피트 레정드 보르도’는 금융권에서 ‘럭키와인’으로 불리며 행운의 의미를 상징하는 만큼, 사랑하는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에서 다가올 2011년 서로의 행운을 기원해주는 의미로도 함께 나누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직장 동료, 선후배와의 연말 회식자리, G20 오찬 와인 ‘샤또 레베쉐 뽀므롤 (Château L’évéché Pomerol)’로 품격있게 분위기 UP!

때로는 경쟁상대가 되기도 하고,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툼이 생기기도 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도 하는 직장 내 동료와 선후배. 그만큼 가깝고도 어려운 관계인 직장 동료들과의 연말 회식자리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신경쓰이는 연말 행사 중 하나.

더더구나 회사 임원이나 CEO 등 높은 분들까지 함께 할 가능성이 높은 연말 회식에서는 마냥 풀어져서 즐겁게 놀 수도, 그렇다고 무게잡고 앉아만 있을 수도 없어 이래저래 난감할 것이다. 여기에 혹여라도 연말 회식 메뉴나 장소를 정하라거나, 회식 자리에서 흥을 돋워 줄 장기라도 선보이라고 하는 날에는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닐 터.

이처럼 신경쓰이는 직장 사람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올 연말 준비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가 있다면 바로 이번 G20 정상회담 오찬에서 유일하게 선보인 레드와인 ‘샤또 레베쉐(국내 수입사: 롯데 아사히 주류)’다.

이번 G20에 등장한 다양한 만찬 와인과 오찬 와인 중에서도 가장 품격있고 우아한 레드와인으로 손꼽히는 ‘샤또 레베쉐’는 프랑스 보르도의 뽀므롤 지역에서 생산된 정통 보르도 와인. 뽀므롤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와이너리 ‘샤또 레베쉐’는 모래와 자갈토양이 주를 이루며 평균 50년 이상인 포도나무로 수확 2주 전부터 신중한 분류과정을 거쳐 최상 품질의 포도만을 수확해 와인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무척 깊고도 중후한 맛과 함께 풍부한 부케를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한식 양념과도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회식 자리에서 자주 찾게 되는 육류와도 최고의 궁합을 자랑해 연말 회식상에 올려놓으면 풍미도 돋워주고 분위기도 살려준다. 올 연말에는 이러한 ‘샤또 레베쉐’를 미리 준비해 직장 동료, 선후배들에게 품격있는 회식 분위기도 만들어 주고, 마치 G20 정상회담의 주역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느끼게 해줄 것. 모두에게 기분좋은 여유를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sopex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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