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아픈 형아를 살리기 위한 9살 말썽천재 동생의 진심어린 고군분투를 그려낸 <안녕, 형아> (감독 임태형 | 주연 박지빈 배종옥 박원상 | 제작 MK 픽처스 | 배급 시네마서비스 | 개봉 5월 27일 예정)가 지난 17일(화) 용산CGV에서 특별시사회를 가졌다.

<안녕, 형아> 제작사인 MK픽처스, 영화주간지 무비위크, 멀티플렉스 CGV가 한마음으로 마련한 이번<안녕, 형아> 특별 시사회는 Make A Wish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인 가족을 초청해 이뤄졌다. Make A Wish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성취기관으로 전세계 30여개국에서 활동 중인 국제단체. <안녕, 형아> 특별시사회는 평소 아픈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봉사해온 이들 회원들의 소원인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 관람'을 들어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임태형 감독, 주연배우 박지빈, 배종옥, Make A Wish 박은경 사무총장이 함께 자리했다. 임태형 감독은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많은 영감과 도움을 받은 Make A Wish 여러분들과 시사회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배종옥은 객석을 가득 채운 가족단위 관객들을 보고, "<안녕, 형아>를 선택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녕, 형아>를 본 소감 첫마디를 "많이 울었다"로 시작한 박은경 사무총장은 "Make A Wish 회원이라면 모두 <안녕, 형아>를 봐야 한다. 그리고 회원이 아닌 분, 모든 이가 꼭 봐야 하는 영화"라며 "아픈 아이들을 자주 만나면서도 그 아이들의 부모의 심정이나, 아이들의 실제적인 아픔을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안녕, 형아>특별시사회는 가족단위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영화를 본 엄마에게 "열번 울었다."고 말하는 어린이, "주인공 박지빈이 너무 귀엽다."를 연발하는 20대 여성, 눈시울이 붉어진 채 화장실로 향하는 30대 남성 관객 등 감동의 물결이 가득했던 <안녕, 형아> 특별시사회 현장. <안녕, 형아>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통의 정서인 희망과 가족의 소중함을 말하는 작품임을 실감케 했다.

이중 Make A Wish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최희정 양은 "<안녕, 형아>를 엄마에게, 그리고 친구들에게 추천한다."며 "특히, 한이가 아픈 형과 친구를 위해 옥동자 아저씨를 불러 깜짝 파티를 여는 장면에서 영화 속 주인공 한이의 진심어린 마음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는 어른스러운 관람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Make A Wish의 이광재 대외협력팀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아픈 아이들을 위해 봉사했던 자원봉사자, 후원인 다수가 <안녕, 형아> 특별시사회에는 모처럼 자신의 자녀와 함께 참석했다."며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기회가 적은데 이런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한다."고 말해, 이번 행사의 취지가 더욱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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