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11월 판매, 전월에 이어 최대 실적 경신

- 내수 3,057, 수출 4,713대 등 총 7,770대 판매

- 대규모 러시아 딜러 컨퍼런스 개최 등 코란도 C 해외 프로모션 전략에 만전

- 판매 상승세와 함께 관계인 집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해낼 터

뉴스 제공
쌍용자동차 코스피 003620
2010-12-01 14:10
서울--(뉴스와이어)--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지난 11월 내수 3,057대, 수출 4,713대를 포함 총 7,770대를 판매해 전월에 이어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11월 기준으로 전월 대비 4%, 전년 동월 대비 65%, 11월 누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한 것이며, 특히 11월 실적은 내수, 수출 부문 모두 올해 월간 최대 실적이다.

내수는 공격적인 프로모션 전략에 힘입어 렉스턴, 체어맨이 각각 951대, 808대 등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판매 상승세와 함께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3,000대 판매를 돌파 했으며, 전월 대비 3%,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특히, 렉스턴 RX4(2000cc) 모델은 지난 8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1,500대 수준의 계약실적을 기록하며 내수 전체 판매 호조세를 이끌고 있다.

수출 역시 러시아 및 중남미 시장의 판매 호조로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 4월 이후 4,000대 이상 판매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수출은 전월 대비 5%,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서의 주요국 별 코란도 C 프레스 런칭 행사 외에도 지난 26일 ~ 28일 러시아 딜러들을 국내로 초청해 코란도 C 시승행사와 함께 컨퍼런스를 갖는 등 코란도 C 에 대한 해외 프로모션 전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러시아는 쌍용자동차에서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성장시장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코란도 C 소비자 판매가 시작되면 수출 물량은 더 늘어날 것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11월 최대 실적 달성 등 올해 지속적으로 최대 판매를 경신하고 있다” 며 “코란도 C에 대한 해외 수출 전략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마힌드라 그룹과의 본 계약도 체결한 만큼 이러한 판매 상승세와 함께 채권단 협의 등 관계인 집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개요
쌍용자동차는 1954년 하동환 제작소 설립 이후 자동차 생산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뉴렉스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무쏘, 무쏘 SUT, 코란도, 뉴체어맨, 로디우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로 재도약 한다는 목표 하에 7000여 명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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