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온누리대학약국 이수근 대표, 대구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1호 가입
이수근 대표는 12월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대구 지역에서는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공동모금회는 이수근 대표를 희망2011나눔캠페인 ‘62일의 나눔릴레이’ 1호 행복나누미로 선정했다. ‘62일의 나눔릴레이’는 2010년 12월1일부터 2011년 1월31일까지 62일 동안 펼쳐질 ‘희망2011나눔캠페인’기간 동안 매일 한 사람씩 우리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 62명을 선정해 ‘행복 나누미’로 위촉하는 캠페인이다.
이수근 대표는 학창시절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5·16 장학회(현 정수장학회)의 도움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 이후 이수근 대표는 나눔을 ‘자신이 가진 것과 감사할 것을 함께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로 생각하고 약 40여년간 약국을 운영하면서 자신이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본인의 사무실은 1평을 넘지 않게 하는 등 검소한 생활을 계속하면서, 5·16장학회 상청회의 봉사위원장, 지역(대구광역시 남구 대명4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맡아 복지시설 등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장애인 단체 등에도 기부를 지속해왔다.
이수근 대표는 이 날 가입식에서 “우리사회에 숭고한 정신으로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사회가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랑으로 함께하는 세상을 가꿔나가는 삶의 참의미를 나누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공동모금회는 이 대표의 기부금을 장애인 관련 사업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공동모금회가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38명의 회원들이 총 67억 5천 5백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2010년 들어서만 23명의 회원이 늘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개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족의 손길처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daegu.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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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