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천안~독립기념관~청주공항’ 직선노선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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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0-12-02 11:05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이 “천안~독립기념관~청주공항“ 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직선노선을 지지하는 뜻을 12월 2일자 보도자료를 통하여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최근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일본의 역사왜곡 및 중국의 동북공정 등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따른 국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독립기념관 역할의 중요성에 비추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독립기념관을 관람할 수 있는 “천안~독립기념관~청주공항“ 직선노선 신설을 지지하기로 하였다.

독립기념관은 1987년 개관 이후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현재까지 4천만명의 내외국인이 다녀감으로서 명실상부한 국민정신교육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시관 전면교체·최신식 교육관 신축·찾아가는` 독립기념관 및 독립군체험캠프 실시·자연체험학습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과 시설 확충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러나 독립기념관이 접근성 문제로 지속적인 불만이 제기되고 활성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최근 수차례에 걸친 자체조사 결과, 독립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는 접근성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청소년들과 노인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한 정부부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 청소년들의 역사의식과 국가관이 주변국의 청소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고, 학교교육에서도 역사교육이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어 전철과 같은 대중교통 확보로 청소년층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독립기념관을 관람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한 시점이다.

또한 독립기념관에 수도권 전철노선이 경유한다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들도 쉽게 독립기념관을 찾을 수 있어 우리문화와 역사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통해서 한국인으로서의 동질감과 자부심을 갖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독립기념관은 “천안~독립기념관~청주공항” 직선 노선안을 지지하며, 직선노선으로 확정되어 조기에 건설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한편, 독립기념관은 지난 11월 29일 수도권 전철의 청주공항 연장과 관련하여 독립기념관을 경유하는 직선노선 신설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보낸 바 있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웹사이트: http://www.i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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