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사고보상지원센터 본격 출범

서울--(뉴스와이어)--어려움에 빠진 사고피해자들을 도와주는 전문가 단체가 출범한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사회가 복잡 다양해지면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대형화 집단화 되는 상황하에서 대형 재난 사고시 변호사, 손해사정사,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등 보상관련 전문가들이 약자인 피해자를 도와 재난구호 및 보상지원활동을 전개하는 재해사고보상지원센터(ACCS ; Accident Casualty Compensation Support of KICF; 약칭 X센터)를 설치하여 출범한다고 밝혔다.

재해사고는 사고 현장의 사고 수습도 중요하지만, 사고 후 합리적이고 적정한 보상처리가 필요하나, 사고를 당한 피해자는 사고 뒷처리에 경황이 없고,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고 감정에 치우쳐 감정적으로만 대응하고,당사자가 직접 다퉈 오해를 사거나 사고책임자 측과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사고 수습이 장기간 시간이 걸려 사회적 비용과 갈등이 지속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보험소비자연맹이 어려움에 빠진 재해사고피해자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변호사, 손해사정사,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전문교수 등으로 팀을 구성하여 된 자발적인 재해피해자보상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 하기로 하였다.

재해보상지원센터는 대형 교통사고 뿐만 아니라 홍수, 태풍, 화재, 여객선 침몰, 항공기 추락, 기름누출 사고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대형 재난사고시 인명과 재산상의 손실에 대해 피해자 입장에 서서 합리적이고 적정한 보상을 받도록 도와주는 단체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재해사고보상지원센터(X- Center ; www. auto95.org )는 재해사고피해자가 홈페이지나 전국단일 전화인 1577-0095로 도움을 요청하면, 피해자가 있는 지역에 가장 가까운 센터에서 접수하여 현장 조사 후 팀을 구성해 재해 사고피해자들을 지원하게 된다.

보험소비자연맹(www.kicf.org)은 6년전 부터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터를 운영하여 교통사고피해자의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재해사고보상지원센터는 12월 7일 오후4시 한국프래스센터에서 전국에서 모인 변호사, 공인노무사, 손해사정사 등 4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재해사고보상 지원 센터장” 임명장을 수여 받고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1월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맹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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