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전국 최초로 점자회의록 발간
현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회의록은 국회는 물론 광역, 기초의회 어디에서도 발간한 사례가 없다.
5월에 발간되는 점자회의록은 2005년도 회기의 본회의록을 포함하여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심사 사항을 수록했으며,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일반회의록과는 다르게 소량의 매수로 여러 권을 발간할 계획이다.
발간된 점자회의록은 그 이용편의도 등 여론 수렴을 위해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관련단체 및 시각장애 국회의원인 정 화 원 의원에게도 배부되며, 부천시 관내에 등록되어 있는 시각장애인 2,500여명에게 점자와 문자가 혼용된 점자회의록 발간 안내문을 발송하여 발간 사실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에서 복지부천 실천사업으로 점자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는 단계에서 의회차원에서 점자회의록을 발간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사업 추진에 의회와 집행부간에 원만한 협조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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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일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