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APAC 내년도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투자 전망 조사 발표

-어바이어 2011 APAC 파트너 컨퍼런스 참석자 97%가 내년도 성장 낙관, 분야별로는 금융분야가 투자 견인할 듯

-기업들은 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신규 솔루션에 투자에 우선순위 둘 것으로 전망

뉴스 제공

2010-12-08 10:43

서울--(뉴스와이어)--어바이어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1어바이어 AP 비즈니스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비즈니스 컨퍼런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실시한 내년도 경기 및 비즈니스 전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23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아시아지역 15개 국가의 85개 채널의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진행되었다. 이들 응답자의 78%가 1년 전에 비해 비즈니스 환경이 낙관적이라고 응답했으며 97%는 내년도 비즈니스 성장 전망이 밝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 3명 가운데 2명인 64%는 내년도 비즈니스가 한자리 수 후반 대나 두 자리수의 성장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2011년 어바이어 AP 비즈니스 파트너 컨퍼런스는 어바이어와 AP 지역 채널 파트너들의 영업전략, 및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마카오에서 6일 개막하였다.

프랑소와 랑송(Francois Lançon) 어바이어 AP 사장은 “협력사들의 낙관적인 내년도 시장 및 비즈니스 전망은 이 지역에서 어바이어의 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여세를 몰아 향후 2년 내에 아시아 지역에서 어바이어의 비즈니스 규모를 3배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협업 업무를 직관적이면서도 재미나게 하기까지 하는 어바이어 플레어 익스페리언스(Avaya Flare Experience)와 같은 혁신성이 아시아 지역의 많은 회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고 말하고 “기술에 대한 사용자 지향적 접근방법과 올해 구축한 어바이의 새 채널 브랜드인 ‘어바이어 커넥트’ 채널 파트너십으로 인해 2011년에도 큰 폭의 성장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설문조사 결과 62%가 금융과 보험 분야가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가운데 가장 투자자가 활발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응답자의 42%는 통신 및 IT 분야에서, 35%는 공공분야가 커뮤니케이션 부분 투자가 활발할 것이라고 각각 답했고 27%의 응답자가 답한 제조가 그 뒤를 따랐다.

또한 응답자의 35%가 2011년 기업들은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새로운 솔루션에 투자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기업이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핵심전략으로 서비스 차별화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대 고객 서비스 강화는 맥락(context)과 히스토리(history)를 사용함으로써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 사용자의 충성도를 이끌어내는 어바이어의 차세대 컨택센터의 핵심이기도 하다.

반면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투자의 최우선순위를 차지했던 생산성 강화를 겨냥한 기술 투자는 올해에는 27%로 투자고려대상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운영비용 감축에 대해서는 올해에는 가장 낮은 6%만이 투자우선순위라고 답했다.

어떤 타입의 비즈니스가 2011년 투자를 늘릴 것으로 보는가 하는 물음에 응답자의 59%가 다국적글로벌 기업과 대기업들이 가장 투자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31%의 응답자는 중간 규모의 기업들 역시 큰 지출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1년 전에는SME 시장이 가장 2010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 같은 변화는 기업들이 경기회복과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특히 대기업 중심의 투자가 다시 되돌아올 것임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어바이어는 내다봤다. 어바이어 채널 파트너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투자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분야로는 33%가 UC, 17%는 비디오, 15%가 기존 컨택센터 강화 및 업그레이드, 15%는 SaaS/CaaS(Software / Communications as a Service )라고 답했다.

이번 응답 결과와 관련, 어바이어는 자사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와 채널들이 성장을 예측하고 있는 분야 그리고 고객의 투자우선순위가 상당히 일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UC, 비디오, 컨택센터, 데이터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전 영역에 걸쳐, 어바이어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한 협업을 지원하고 기술에 대한 사용자 지향적 접근방식을 통해 생산성과 서비스 역량 극대화 및 지속적인 비용 감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vay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