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4. 14일 서울대공원과 평양 중앙동물원간 야생 동물교류로 임진각을 통해 들여온 북한 반달가슴곰 8마리가 5일간의 검역을 마치고, 지난 4. 20일부터 자연적응훈련장(전남 구례군)에 입소하여 자연적응훈련을 받고 있다.

검역기간 동안 주로 밤을 먹었던 곰들이 자연적응훈련장에서는 진달래꽃이나 참나무의 새 잎 등을 따 먹으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현재까지 지리산에 잘 적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이달 말까지 자연적응훈련을 계속할 예정이며, 훈련결과에 대한 평가자료와 유전자분석결과 등을 관계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검토한 후 방사여부 및 시기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 곰들이 순조롭게 방사된다면 작년 10월 중순 방사한 연해주산 반달가슴곰 6마리와 함께 14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에서 생활하게 되어 이들을 관리하는 반달가슴곰 팀원들의 발걸음을 바쁘게 할 것 같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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