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독립법인 6주년 기념식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양규환 梁奎煥)은 19일 오전 10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양규환 원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법인 6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인표 박사(50, 세포체연구부장)가 세계 최초로 체내에서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자연살해세포의 분화와 활성 메커니즘을 규명한 업적을 인정받아 ‘KRIBB상(우수상)’을 수상하였다. ‘KRIBB상’은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은쟁반, 포상금 5백만원)이 주어진다.

그 밖에도 우수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생명공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류성언 박사, 박홍석 박사 등 4명의 연구원이 우수논문상을, 평소 창의적인 자세로 연구개발업무 및 행정업무를 수행하여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인간유전체연구실 마우스유전체연구팀, 총무과 인사팀 등 7개팀과 13명의 연구원이 표창을 받았다.

양규환 원장은 기념사에서 “연구원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격변하는 대내외 환경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여 생명硏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연구원에 20년간 근속한 유익동 박사, 이대실 박사 등 7명의 연구원과 10년간 근속한 염영일 박사, 정준기 박사 등 9명의 연구원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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