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 5년 연속 A등급
계명대학교의 경우에는 지난 2004년 12월 3일에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창업보육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경북대학교와 함께 전국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 중소기업청장 표창장 및 포상금 1,000만원(전국 296개 BI센터 중 16개 센터 수상)을 수여 받았고, 김영문교수는 전국 최우수 창업보육센터장(창업보육사업 효율성 재고에 기여, 전국 296개 BI센터장 중 4개 센터장 수상)으로 선정돼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현재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는 더웨이, 서진정보기술, 에듀커뮤니티, 위드인포텍 등 21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데, 입주기업 전체의 2004년도의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48억원으로 2003년 대비 99%가 향상되었으며, 수출액은 16억 정도로 2003년 대비 52%가 증가하였으며, 지적재산권의 경우에는 104건으로 2003년 대비 96%가 증가하였다. 또한 정부자금 융자도 5개 기업에 9억 5천만원, 연구개발자금은 5개 기업에 1억6천만원을 지원받았다.
1998년 11월 대구.경북지역 대학에서 처음으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에 입주기업 및 소외계층의 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2003년 5월 전국 처음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의 제품을 백화점, 할인점 등에서 판매하는 '벤처사랑마트'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10번의 이 행사를 열어 6000만원의 제품 판매액을 올렸고, 6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2003년 9월에 결성된 창업동아리 [창업하는 학생들의 모임]은 2004년 6월에 경운대학교에서 개최한 [창업동아리 한마당 및 창업경연대회]에서 동상 입상을 하였고,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 부터 2005 창업동아리로 선정되어 400만원을 지원받았다.
장애인, 모자가정 등 소외계층들이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김영문교수가 2004년 4월에 설립한 사랑나눔재단(www.mis.or.kr)을 통하여 인터넷쇼핑몰 구축사업, 수공예 및 압화공예품 창업교육, 인쇄편의점 창업과정, 온라인 장터 창업과정 등 다양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구교도소와 공동으로 2003년 5월부터 매년 2회에 걸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창업서적도 전달했다. 이를 통해서 교도소 수용자들의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범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벤처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업에 대한 조사 및 연구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매년15-20여 회에 걸쳐서 다양한 조사 및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벤처기업가와 전문가 등의 모임인 [금요비즈클럽]을 두 달에 한번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벤처기업인에 대한 교육을 하고 벤처기업간의 제휴 및 아웃소싱 등의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모임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온라인 대리점 형태로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대리점 시스템]을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6월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다.
또한 다양한 창업관련 교육사업, 입주기업들의 실적 향상을 통한 성공기여금의 증대, 원격보육기업 등의 모집 통해 자체 수익모델을 통한 독자생존을 꾸준히 모색해 갈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지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계명대학교 개요
계명대학교의 전신은 1954년 3월 미국 북장로회 주한 선교부의 교회지도자들이 설립한 계명기독학관이다. 1955년 2월 계명기독학교, 1956년 2월 계명기독대학을 거쳐 1965년 5월 계명대학으로 변경하였다. 1978년 3월 종합대학으로 승격, 지금의 교명인 계명대학교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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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1일 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