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과학연구소, 강남 대치동에 한생연 실험누리 과학관 개관
흔히 우리나라 학생들은 모든 지식을 ‘받아서’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학은 각종 수사의 용법에 대하여, 음악은 발음도 어려운 작곡가의 이름을, 과학은 눈으로 볼 수도 없는 원소의 기호를 그저 암기할 뿐이다.
철학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학문이다. 삶을 살아가는 도리를 공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시에는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 체육은 성장기의 고른 발달을 위하여 꼭 필요한 과목이다. 그러나 체대에 진학하지 않는 한 필요 없는 과목이다. 우리의 교육 현실은 이렇다. 입시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으면 인생의 기초가 되는 배움마저 배제 당한다. 입시와 연관이 있더라도 입시를 위한 지식만 습득하면 된다. 그 이상의 사유행위는 사치인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우리 아이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기 보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방법을 배우며 자라고 있다. 현상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는 학습이 아닌 스타강사가 출제방식을 분석하고 최적화된 문제 풀이법을 찾아내어 알려주는 정답 맞추는 방법만 배울 뿐이다.
이 경우 아무리 좋은 미국 명문대에 입성한다고 해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한 경험이 없는 아이에게 스스로 문제를 설정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학습 방식은 빗살무늬 토기에 빗살이나 그을 줄 아는 아이에게 토기를 빚어 내란 격과 같다.
이러한 가운데 과학은 100% 실험 및 실습으로 익혀야 한다는 신념으로 과학교육을 지키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1993년 설립된 한국생명과학연구소(이하 한생연, 소장 정구민 Ph.D)다. 한생연은 내년 1월 강남구 대치동에 다섯 번째 과학관을 개관하면서 과학교육의 대중화와 전문화라는 설립취지를 좀더 실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과학관의 이름을 ‘실험누리 과학관’으로 정했다.
새로 개관하는 실험누리 과학관은 기존 한생연 박물관 교실(탐험단, 탐구교실, 호기심 교실, 감성놀이 교실)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한생연 소속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여러 가지 과학실험을 직접 설계, 수행, 평가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실험누리 과학관을 통하여 인스턴트 학습이 만연한 현실 속에 대학원 실험실 수준의 장비를 학생 스스로 운용하고 전문 연구진의 조력 하에 실험의 전 과정을 주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생연은 과학교육의 목적은 과학적 현상을 익히는 것 이상으로 그 현상을 관찰하고 분석하면서 길러지는 논리력과 창의력을 함양하는 데에 있다고 본다. 즉 스스로의 오감을 통해 스스로 체득해야 과학교육이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 한생연을 수료하고 외국 학교로 진학한 경우, 한생연에서의 반복적인 실험, 실습을 통해 지식보다 귀중한 경험을 쌓아 적응이 쉽다는 학생들이 많다. 또 해외 대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인턴십도 한국에서는 방학 중 마땅히 진행할 곳이 없는 것이 현실. 그러나 한생연 출신들은 한생연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한생연생명과학교육연구 개요
(주)한생연생명과학교육가 세운 ‘국과인 학교’는 중학교과정을 기본으로 과학, 어학, 국제화 감각, 사회성, 기술, 건강, 예능의 7대 특성화 교육을 위한 대안교육 재량 교육 등으로 학생들의 학력과 탐구능력 증진을 위해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시도해보지 못한 새로운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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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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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0일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