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코리아, USB 3.0 지원하는 외장하드 신제품 마이 패스포트 출시

2010-12-09 11:11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저장장치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 이하 WD 코리아)는 오늘 USB 3.0을 지원하는 휴대용 외장하드 신제품인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 (My Passport® Essential™)’과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 SE (My Passport® Essential™ S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마이 패스포트는 속도 향상을 위해 USB 3.0을 채택했지만 USB 2.0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슈퍼스피드(SuperSpeed) 라는 이름을 갖는 USB 3.0 포트는 초당 150MB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2시간 분량의 HD 영상 파일의 경우 전송 완료에 3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같은 용량의 영상 파일이 USB 2.0을 통해 전송 될 경우 약 13분이 소요된다.

용량은 500GB, 750GB, 1TB 3 가지이며, 색깔은 미드나잇 블랙, 쿨 실버, 아틱 화이트, 메탈릭 블루, 리얼 레드 5가지이다. (750GB, 1TB는 아틱 화이트 제외) WD의 외장 하드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 간편한 마이 패스포트 시리즈 제품들은 별도의 전원 케이블 없이 USB만으로 구동이 가능하다.

또한 비주얼 백업 소프트웨어인 ‘WD 스마트웨어 (WD SmartWare™)가 탑재 되어 있어 사용자들은 남은 용량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고화질 사진 및 비디오, 음악 등 다양한 파일을 별도의 프로세스 없이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어 백업 연속성을 유지시켜 준다.

WD의 외장형 제품 그룹 부사장인 인 데일 피스틸리(Dale Pistilli)는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4를 비롯해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함에 따라 디지털 영상의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대부분의 가정들도 이미 수 천장의 사진과 음악을 보관하고 있어 이에 따라 저장장치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WD의 새로운 마이패스포트 제품군은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인 USB 3.0을 통해 미디어 파일 전송 속도를 3배 이상 높였다. 또한 호환성을 높여 별도의 장치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SB 2.0도 함께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마이 패스포트의 주목할 만한 점은 다음과 같다.

- USB 3.0과 USB 2.0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 인터페이스
- 기존의 USB 2.0 제품들에 비해 3배 이상 빠른 전송 속도
- WD 스마트웨어 소프트웨어를 통한 지속적인 자동 백업
- 사생활 보호를 위한 패스워드 보안
-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OS 호환성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 윈도 7 운영체제에는 NTFS를 지원하며, 맥 OS X 레오파드 혹은 스노우 레오파드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맷 변환이 필요하다.

출시 시기 및 가격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 500GB, 1TB 모두 현재 국내에서 구매 가능하며, 쿨 실버, 아틱 화이트, 메탈릭 블루는 12월 중순부터 국내 입고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 500GB 가 99,000원,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 SE 750GB가 139,000원, 1TB가 179,000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wd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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