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소방본부, 의용소방대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2010-12-10 14:15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10일 대회의실에서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 이용석 경기도의원, 각 소방서 생활안전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위민봉공(爲民奉公) 활성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의용소방대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조직의 활성화, 2010년 성과 분석 및 새로운 동기부여, 겨울철 화재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의 2010년 의용소방대 운영성과 보고를 이어서 △수난구조·산악구조 활동(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산악구조 지원대 운영(동두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운영(연천소방서), △무한돌봄 119한솥밥(의정부소방서), △119천사 활동(일산소방서), △전담의용소방대 운영(파주소방서), △구제역 지원활동(포천소방서) 등의 주제로 발표하였다.

발표대회를 찾은 경기도의회 이용석(민주당, 남양주3)의원은 “각 지역에서 도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희생과 봉사로 열심히 일하시는 의용소방대원을 만나니, 날씨는 춥지만 가슴은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며,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였다.

조송래 본부장은 “발표된 우수사례는 여러 의용소방대에 전파하여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기북부 의용(여성)소방대는 116개대(남76, 여40), 4,570명(남2,880, 여1,69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화재현장 등에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전담의용소방대라는 명칭을 가진 의용소방대는 소방차량을 배치받아 화재시 초동진압 역할을 독자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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