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 무스탕 vs S라인 패딩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유난히 잦은 한파 예보로 강한 바람과 추위로부터 몸을 막아줄 방한 아우터 아이템들이 인기다. 특히 보온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히던 패딩과 무스탕은 여성스런 S라인이 가미된 디자인과 한층 짧아진 길이감으로 2030 여성들의 올 겨울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디앤샵의 채명희 패션MD는 “올 겨울 여성 아우터는 아이러니 하게도 낮아진 기온만큼 좀 더 ‘짧고 가벼워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고 설명하면서, “중년층의 전유물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무스탕이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으로 기능성 아우터로 알려진 패딩 역시 핑크나 민트 등 화사한 색상에 허리 라인을 강조해 좀 더 날씬해 보이도록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슬림해진 패딩으로 날씬하고 따뜻하게!

넉넉한 부피감으로 엄동설한의 추위를 이겨내는 데 빠지지 않는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패딩. 올해에는 보온성을 강조한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그 어느 해보다 얇고 가벼워진 것은 물론, 여성적인 라인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쉬함까지 살렸다. 클라이드의 비조장식 패딩 점퍼(디앤샵/ 4만 9,000원)은 허리단에 스트링과 함께 비조 장식을 주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여유롭게 입을 수 있고 강렬한 와인색상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이우먼의 셔링 패딩 점퍼(디앤샵/ 8만 9,900원)는 전체적으로 셔링을 잡아 부해 보일 수 있는 패딩의 단점을 줄였다. 후드의 탈부착이 가능하게 해 각기 다른 분위기 연출하기에 좋다. 흄의 하이넥 집업 웰론 패딩점퍼(디앤샵/ 3만 5,100원)는 겨울 커플룩 제품으로 여성 사이즈에만 핑크색이 출시되었다. 짧은 기장이 포인트로 스키니진과 같이 슬림한 하의를 입으면 스포티한 느낌을 표현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무스탕, 짧은 길이감으로 시크하게!

레이디 라이크룩의 영향으로 여성스러운 연출이 가능했던 무스탕은 올 겨울 들어 한층 짧아진 길이감과 옷깃 부분까지 이어지는 털 장식으로 좀 더 터프해졌다. 최근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 KBS 수목드라마 ‘도망자’의 이나영 등 드라마 속 인기 캐릭터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기도 했던 무스탕은 겨울철 여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쉬즈컴잉의 엣지 무스탕(디앤샵/ 6만 9,800원)은 어깨 부분에 엣지를 더한 입체 패턴과 사선으로 떨어지는 라인이 세련미를 더해준다. 특히 검은색 제품의 경우 안감의 털 역시 검은색으로 통일되어 있어 유니크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니트배색 숏 무스탕 자켓(디앤샵/ 19만 9,000원)은 전체적으로 라이더 자켓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소매 안쪽 부분에 니트로 배색을 줬다.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로 실용적인 아이템. 데카당스의 인조 무스탕 자켓(디앤샵/ 6만 1,400원)은 겉감과 안감을 하나로 통일해 보온성을 강조했다.

디앤샵의 채명희 패션MD는 “특히 무스탕의 경우 디자인이나 소재, 디테일 등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라고 설명하면서, “데님 진과 함께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로 연출이 가능하고, 터프한 무스탕과 상반된 느낌의 니트 스커트나 쉬폰 원피스와 함께 믹스 매치할 경우 여성스러운 분위기 역시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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