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세계포럼 한국세션 토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차 정부혁신세계포럼 행사 기간 중에 세계 저명 인사들이 한국의 정부혁신을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윤성식 위원장)는 정부혁신세계포럼기간 중인 5월 25일 ‘한국의 혁신-평가와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의 한국 세션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세션 행사는 대한민국 정부의 혁신에 대한 성과와 의미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벌이는 장으로, 이번 정부혁신세계포럼 행사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한국세션 토론회에서는 윤성식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참여정부의 혁신비전과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또 국내 민간기업 부문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의 혁신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로버트 제임스리 호크 호주 전 총리, 도널드 존스턴 OECD 사무총장, 요아킴 옌스 헤세 독일 베를린대 교수 등 각계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정부의 혁신에 대한 평가를 할 예정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웨인 첨리 주한미상공회의소장, 서보강(徐寶康)중국 인민일보 서울지국장 등과 함께 한국정부의 혁신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사회는 래리 D. 테리 미국 텍사스대 부총장이 맡는다.

한편 윤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참여정부는 ‘21세기 혁신국가의 건설’이라는 목표로 정부는 물론 기업과 국민 모두가 혁신하는 국가, 혁신자동장치가 구축된 국가, 모든 구성원의 잠재능력을 극대화하는 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

윤 위원장은 또한 참여정부는 이와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자율과 분권 △평가와 감사 △투명성 △개방성과 참여 △혁신문화의 구축 △전문성과 효율성 △교육훈련과 학습조직의 구축이라는 7가지 콘텐츠를 혁신의 내용과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윤 위원장은 이와함께 참여정부의 혁신은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의 확고한 혁신의지, 개혁주체로서의 공무원, 혁신지향적인 관행과 문화의 구축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혁신은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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