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사무소 대상, 대구지역 신비즈니스 설명회 성황

- 박점식 세무사회 부회장, 일본 TKC 성공사례 특강 관심 주목

- 아이택스넷, 세무회계사무소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 제시

뉴스 제공

2010-12-16 16:50

서울--(뉴스와이어)--세무사들과 더존비즈온, 키컴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된 아이택스넷 (대표 유수형·손경식, KDBI와 택스온넷 합병법인) 이 주관하는 “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한 신비즈니스 설명회”가 15일 대구 엑스포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아이택스넷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선진화 및 업역확대 방안 제시와 세무회계프로그램을 연동한 전문 컨설팅 영역으로의 진출과 신수익원 마련을 위한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세무사 업무선진화에 있어 일본 전산법인 TKC 소개를 통한 업역확대 모형이 제시되었고, 세무회계 프로그램의 특징과 활용을 통해 엑셀 및 모바일을 활용한 전산업무 효율화와 전자세금계산서 운용실무가 소개되었다.

또한 신용평가기관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회계프로그램과 연동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인 예비신용평가 및 신설법인정보의 활용방안, 세무회계사무소의 수임고객사 채권관리 및 채권추심서비스, 수임업체 컨설팅용 자동화 프로그램 “NeoFace” 소개 등의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세무사회 박점식 부회장은 “일본 전산법인 TKC의 세무사 업무영역확대 성공사례”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세무사도 컴퓨터회계시스템과 IT 기반으로 기업의 경영개선 지원 및 정보 소통을 통해 보험금융서비스 및 기업대상 컨설팅 업무 영역으로의 확장으로 기업경영 효율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택스넷의 손경식 대표는 “금번 설명회를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세무회계사무소와 기업고객간의 상생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해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모세무사는 “세무사사무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안정적인 세무회계프로그램 공급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며, 이를 통해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한 내용처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과 방안이 접목되어 구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구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16일/KT 부산정보통신센터 중회의실-오후 1시), 광주(21일/광주상공회의소 7층-오후 2시), 대전(22일/둔산사학연금회관 2층-오후 2시) 등 전국적으로 개최되며, 더존비즈온, NICE신용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등이 공동 참여한다.

아이택스넷 개요
아이택스넷은 더존과 세무사의 합작법인 입니다. 합작법인을 통해 기업신용정보 사업, 공인전자문서보관소사업 등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비전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itax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