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9곳, 내년 채용계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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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코스피 143240
2010-12-16 08:27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내년에 채용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02명을 대상으로 ‘내년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85.8%가 ‘채용계획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다음은 ‘미정’(8.9%), ‘없다’(5.3%) 순이었다.

채용 형태는 ‘신입과 경력 모두’라는 응답이 75.7%로 가장 많았고, ‘신입만 채용’은 12.4%, ‘경력만 채용’은 12%였다.

채용계획을 확정한 259개사가 내년에 채용할 신규직원은 약 6,895명으로 집계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신입은 ‘10명 미만’(76.8%)이 가장 많았고, ‘10~20명 미만’(14.5%), ‘20~30명 미만’(4%), ‘30~40명 미만’(1.3%), ‘90~100명 미만’(1.3%), ‘200명 이상’(1.3%) 등의 순으로, 총 3,570명을 채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력은 ‘10명 미만’(83.3%), ‘10~20명 미만’(12.3%), ‘20~30명 미만’(1.8%), ‘200명 이상’(1.3%) 등으로, 3,325명을 채용할 계획이었다.

내년 채용규모는 올해보다 ‘증가한 규모’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은 51%였고, 다음은 ‘비슷한 수준’(41.3%), ‘감소 예정’(6.2%) 등의 순이었다.

채용 시기는 ‘1월’에 진행 예정인 기업이 56.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월’(42.9%), ‘2월’(38.6%), ‘9월’(20.8%), ‘4월’(19.7%), ‘5월’(18.5%), ‘6월’(18.5%), ‘7월’(1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채용 분야는 ‘영업/영업관리’가 29.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기술/기능직’(27%), ‘제조/생산’(26.6%), ‘연구개발’(18.1%), ‘IT/정보통신’(13.5%), ‘서비스’(12.7%), ‘재무/회계’(12%), ‘인사/총무’(10.4%), ‘기획’(9.7%) 등이 있었다.

한편, 내년에 채용계획이 없는 기업은(16개사) 그 이유로 ‘현재 인원으로 충분해서’(43.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외에도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서’(25%), ‘내년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 위해서’(18.8%), ‘사업 확장 등의 계획이 없어서’(18.8%),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12.5%)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우리나라 기업의 90% 이상이 중소기업인만큼 중소기업 채용 증가는 구직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라며 “특히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채용 계획이 많은 만큼 상반기 공략을 위해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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