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랑의 바자회’로 훈훈한 2010년 마무리

2010-12-16 11:07
서울--(뉴스와이어)--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 라인케)이 12월 15일 연말연시 나눔을 통한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사랑의 바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기획되어 올해로 7회를 맞이하였다. 송년파티를 대신해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바자회에서는 매년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이 판매되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은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추가해 혜심원과 회현동 일대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이웃 주민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에는 직원들이 제공한 노트북, 프린터, 게임기, 와인, 양주, 서적, 의류, 생활용품 등 50여 개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 판매됐으며, 임직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최고가 경매로는 100만원 상당의 양주가 48만원에 판매되었으며, 시중가 48만원의 이태리산 유아용 의자가 출산휴가에서 돌아온 직원에게 20만원에 낙찰되었다. 그 외 임직원이 기증한 다양한 상품 판매 및 경매, 그리고 먹거리 행사를 통해 총 350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모았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10월 결성된 사내 합창단의 데뷔 공연이 펼쳐져 바자회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합창단은 영업부와 내근직원이 함께 모여 만든 동호회로, 성악을 전공한 직원 가족이 지휘자를 맡아 이끌어 가고 있으며, 함께 연습하며 하모니를 만들다 보니 직원 간의 화합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군터 라인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직원들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진행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7년이라는 세월속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직원 개개인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사랑의 바자회’ 외에도 한국 의학계 학술발전을 위한 분쉬의학상, 전통문화 보전을 위한 서울전통예술인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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