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산재예방 표어·포스터 현상공모 당선작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범국민적인 산업재해예방 의식의 고취와 우리사회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3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 실시한「2005년도 산업재해예방 표어·포스터 현상공모」각 부문별 당선작(표어 11점, 포스터 11점)을 발표했다.

이번 현상공모 결과 표어부문 최우수상(안전공단이사장상, 상금 1백만원)에 ‘웃는엄마 밝은가정 알고보니 아빠안전’을 출품한 김욱정씨(동아대학교 학생)가 차지했다.

우수상(안전공단이사장상 및 상금 각 50만원)에는 ‘당신의 재해, 가족에겐 재앙입니다’(현승섭.한동대학교.학생)와 ‘조급하면 재해오고 방심하면 사고온다’(서종철.포철산기(주).근로자)가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은 ‘안전모는 핸드백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김은희씨(안양과학대 시각디자인과.학생)의 작품이 차지해 노동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백만원을 받게 되었으며 우수상(안전공단이사장상 및 상금 각 2백만원)은 ‘무관심의 틈 사이로 안전은 녹습니다’(최은비.협성대학교.학생)씨와 ‘안전 우리가족을 지켜줍니다’(오민선.서울산업대.학생)가 선정됐다.

이번 현상공모에는 산업현장 근로자는 물론 안전관계자,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생, 일반시민 등이 참여하였으며, 응모작품수는 표어 4,394점, 포스터 829점 이었다.

특히 이번 포스터 공모에는 초등학교 학생 2명이 장려상을 차지하였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정우철군이 출품한 ‘사고는 눈 깜짝할 사이에....’가 장려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현상공모에서 당선된 작품들에 대해서는 6월중에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며, 각 부문별로 총 1,640만원(표어 390만원, 포스터 1,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이번 현상공모 당선작들이 범국민 안전의식 고취 및 사업장 재해예방 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6월 중에 표어·포스터 당선작을 전국 사업장 및 유관기관 등에 제작·배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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