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릭슨, 전북은행 콜센터 및 전 지점 통합하는 통신솔루션 구축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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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
2010-12-27 10:16
서울--(뉴스와이어)--LG-에릭슨(www.lgericsson.co.kr CEO 이재령)은 최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 지점을 확대하고 있는 전북은행(www.jbbank.co.kr 은행장 김한)의 콜센터 시스템 구축은 물론 본점 및 86개 전 지점 간 통신솔루션 구축을 위한 통신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LG-에릭슨은 이번 프로젝트의 파트너사인 지엔텔을 통해 IP 교환기인 ‘iPECS-CM’ 및 대규모 콜센터에 최적화 통신솔루션에 필요한 주요 장비들을 전북은행에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김한 행장 취임 이후 전북지역 대표 은행에서 전국 규모로 지점을 확대하는 성장전략을 마련한 전북은행은 LG-에릭슨의 IP 교환기 ‘iPECS-CM’ 도입을 통해 IPCC(Internet protocol contact center)[1] 및 UC를 단일시스템으로 구축, 기존에 각 지점별로 분리돼 있던 콜센터 통합 운영이 가능하게 됐으며 전화 상담 및 텔레뱅킹 이용 고객에게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콜센터 교환기와 본사 및 지점간 업무용 교환기가 연동됨으로써 상담원이 고객 상담 중에 영업점 직원에게 고객의 전화를 연결하면서 고객정보 및 상담내용을 함께 전달, One Stop Service가 가능해져 고객만족도가 증대될 전망이다.

한편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최신 IP 기반의 콜센터 및 사내 IPT 환경 구축으로 전화망과 전산망의 통합운영 및 관리 일원화를 통해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 향상에 필요한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LG-에릭슨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장 안종대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규모의 은행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전북은행에 가장 적합한 맞춤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향후 금융권 고객들의 IT인프라 개선을 위해 다양한 금융 인프라 연동 개발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릭슨은 최근 전 세계 LG전자 법인 약 80여 곳을 통합하는 국내 최대 규모 통신솔루션구축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안정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하나은행 12개 본부 빌딩에 UC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맞춤솔루션을 제공해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에릭슨엘지 개요
Ericsson-LG는 스웨덴식 혁신과 한국식 기술력의 조화로 설립된 합작 법인으로, 2010년 7월 1일에 Ericsson과 LG전자의 공동 지분으로 공식 설립됐다. 한국 최초의 상업용 전자식 전화 교환기 생산, 세계 최초의 CDMA 상용화 그리고 VoLTE, LTE-A를 포함한 세계 최초의 전국망 LTE 구축과 같은 대한민국 통신 산업 역사의 주요 이정표를 만들어 왔고, 이제 우리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의 5G를 넘어 최고의 5G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신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5G의 미래를 설계하고, 기술 리더십, 글로벌 솔루션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비티를 통한 최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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