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감기예방 프로젝트 ‘뿌요의 인체여행’ 공연

- 2011년 1월 14일(금)~23일(일)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개최

- 스페인 티티리자이인형극축제 최고작품상 수상…완성도 높은 공연 예정

뉴스 제공
예술무대 산
2010-12-28 13:00
양주--(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과 예술무대 산이 주최하고 서울열린극장 창동이 주관하는 겨울철 어린이 감기 예방 프로젝트 ‘뿌요의 인체여행’이 2011년 1월 14일(금)부터 23일(일)까지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공연된다.

뿌요의 인체여행은 겨울철 감기에 노출되기 쉬운 우리 아이들에게 한편의 공연을 통해 기초위생 및 편식 등을 바르게 고쳐줄 수 있는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로서 그 효과가 높다. 또한 이 작품은 엄마의 백마디 잔소리보다 소중한 우리 몸을 지키는 백혈구를 돕기 위해 우리 아이들 스스로 변화한다는 것을 공연을 본 후 집에 들어가면서부터 바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뿌요의 인체여행을 제작한 예술무대 산은 달래이야기, 우주비행사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하는 단체로써 2009년 스페인 티티리자이인형극축제에서 최고작품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 덴마크 아시테지 세계총회에 아시아에선 일본과 더불어 유일하게 초청되었으며, 프랑스 샤르르빌인형극제, 체코브르노세계연극축제, 카자흐스탄 실크로드연극제, 일본 오키나와 키즈무나페스타, 이이다인형극제 등에 공식 초청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립극장우수어린이축제, 국립극장청소년공연예술제, 아시테지여름축제, 부산국제연극제, 수원화성세계연극제, 과천한마당축제 등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9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신종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바이러스로 현재에도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 바이러스이다. 올해에는 킬러플루가 유행할 것이란 전망에 떠들썩하다. 타미플루 내성을 가진 플루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알려진 킬러플루는 전염성이 빠르고 치사율이 높다.

뿌요의 인체여행은 이런 전문적이고 어려운 감기 용어와 생성 원인들을 어린이들이 쉽고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공연을 통해 감기예방과 기초위생의 중요성을 일깨워 어린이들이 편식과 생활 식습관을 스스로 바꾸어 자신의 소중한 몸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다.

예술무대 산 개요
‘예술무대 산’은 인형이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과 인형극적 문법을 발견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문예술단체입니다. ‘예술무대 산’은 다양한 매체와 장르 간 예술적 교류와 실험으로 보다 새롭고 창의적인 무대와 공연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인형이 단순한 오브제가 아니라 무대에서 생명력을 가지고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수준 높은 인형제작기술과 인형 조종술을 가진 단체입니다. ‘예술무대 산’은 텍스트가 가지는 메시지와 주제를 관객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관객에게 전달하려는 텍스트의 의미를 비언어적인 이미지로 압축된 강한 비주얼로 작품을 만들어 머리로 이해하는 연극을 넘어 가슴으로 느끼는 연극을 추구함으로써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인형만의 연극적 언어를 만들고 완성해 나가는 전문극단 ‘예술무대 산’입니다.

웹사이트: http://artstage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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