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감성교육 풍류일가 팀버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10대 트렌드’에 선정
10대 트렌드 중 하나인 “문화예술교육으로 창의적 인력 육성” 부분은 문화부에서 2005년 ‘문화예술교육지원법’을 제정하여 문화예술교육을 제도화한 후, 초중고를 비롯하여 공연장·전시관 등 문화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크게 확대되었으며, 특히 포스코의 포레카나 풍류일가의 기업예술교육 팀버튼 등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어 기업에서도 문화예술 교육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이 기업의 창의적 인재 육성에도 이바지
이번 “2011년도 문화예술 10대 트렌드”에 소개된 풍류일가의 팀버튼은 국내 최초로 예술을 활용한 기업 HRD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2005년부터 800회 이상의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미 많은 기업에서는 조직원들에게 감성적인 역량이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하에 HRD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일본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는 1910년 예술성을 극대화하여 감성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하였다. 독창성과 예술성을 강조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경영의 핵심으로 삼는 기업 내 분위기는 ‘아름다움’을 세계화하는 데 일조하였고, 이는 작년 해외 매출비중이 37.8%에 달하게 만들었다. 또한 사내 대학 ‘에콜 시세이도’를 설립하고 인문학 과정을 개설하여 비즈니스맨에게 필수적인 글로벌 시대의 변화 대응력을 키우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감성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팀버튼은 기업 사내교육에 예술활동을 접목시켜 직원들의 창의력과 팀워크가 증대되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첫 선을 보인 후, 삼성, LG, SK, KT, 현대, 포스코, GS칼텍스 등 국내 상위 50대 기업 중 30개 이상의 기업에 꾸준히 제공되고 있다.
2011년부터 팀버튼은 창의력 교육을 넘어 통찰력 교육에 도전한다. 국내에서 브랜드와 통찰에 대한 연구 및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통찰의 기술>의 저자 신병철 박사와 함께 통찰력·창의력 능력을 매우 구체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그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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