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기춘, 왕초보 디지탈 카메라교실 프로그램 운영

2011-01-03 17:02
서울--(뉴스와이어)--카메라는 복사기가 아니다. 음악에 비유하면 사진촬영은 작곡이고 인화는 연주라고 할 수 있다.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가장 좋은 취미가 사진”이라고 하지만 사진은 자동차와 오디오, 운동과는 다르게 창작의 고통이 따른다. 폼은 나는데 멋진 사진이 찍히지 않거나 노력하고 기대한 만큼 결과물이 좋지 않을 때가 있기 마련이다.

가장 싼 디지털 카메라로도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비법을 들을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작가 김기춘(사진 읽어주는 남자, 현 조선일보 주말 Why 사진연재 중)이 2011년 1월4일 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8시 대문구청 별관 홍은2동 주민자치센터 예술교실에서 강좌를 진행한다. 디지털 카메라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하여 3개월 간 디지털 카메라의 구조에서부터 촬영, 인화까지 자세히 배울 수 있다.

1주차 생활사진 이야기 및 체험
2주차 사진의 발전은 어디까지 왔나
3주차 카메라를 알면 사진이 보인다
4주차 렌즈가 하는 일 체험
5주차 조리개 (stop, aperture)가 하는 일 체험
6주차 셔터 (shutter)가 하는 일 체험
7주차 노출(exposure)체험
8주차 메모리 카드와 필름(film), 화소 체험
9주차 액세서리 사용체험
10주차 촬영을 위한 기초지식들 체험
11주차 사진촬영 여행 속으로 (홍제천, 안산 등 출사체험)
12주차 사진감상법 전시현장체험 및 야경촬영 및 디지털 인화 체험

○ 교육기간 : 2011.01.4~ 03월24 (매주 화요일 오후 6시~8시)
○ 교육대상 :디지털 카메라 소지자 누구나
○ 교육강사 : 사진작가 김기춘 (사진 읽어주는 남자, 현 조선일보 주말 Why 사진연재 중)
○ 교육장소 :서대문구청 별관 홍은2동 주민자치센터 예술교실
○ 수 강 료 : 3개월 30,000원
○ 모집기간 : 2011.01.04 ~ 정원(30명) 충원 시까지(선착순30명 마감)
○ 접수방법 : 서대문구청 별관 홍은2동 주민센터 2층 접수실
○ 문의전화 02-391-7440. 강사 010-2212-7446 330-8786, 8770)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개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는 중앙단위의 우수 문화예술프로그램(공연,전시,강의)을 전문기획가가 없는 전국의 문화공간에 공급하여 문화공간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산하에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ltural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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