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공항 중 대구공항이 ’05년도 1/4분기 평균 90WECPNL로 지난 4/4분기 90WECPNL과 마찬가지로 소음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고, 청주 및 광주공항이 각각 85, 83WECPNL로 뒤를 이었으며 나머지 7개 공항은 52~76WECPNL로 조사되었다.
대구·청주·광주공항이 타 공항에 비해 소음도가 높은 이유는 민·군공용공항으로 군용기의 기동훈련과정에서 편대비행·급선회·급가속 등이 이루어지며, 정비작업시 제트엔진 시운전 등으로 인해 고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WECPNL(Weighted Equivalent Continuous Perceived Noise Level, 웨클 : 가중등가 지속감각소음도) : 항공기소음 평가단위로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의해 권고되고 있으며, 항공기의 운항횟수, 운항시 소음도, 소음지속시간, 소음발생시간 등을 고려하여 환산됨.
한편, 6개 공항 26개 지점(김해2, 김포3, 제주4, 청주5, 광주6, 대구6)이 항공법에서 소음피해 예상지역으로 지정·고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75WECPNL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대구·광주공항은 총 14개 지점 중 12개 지점이 75WECPNL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환경부는 소음피해 예상지역 지정 기준 이상인 3개 공항 9개 지점(김해2, 김포3, 제주4)에 대하여는 지역지정 타당성 여부 검토시 반영하도록 건설교통부에 통보하고, 민·군공용공항으로 항공법 적용이 제외되는 청주, 광주, 대구공항 중 75WECPNL 이상인 지점(청주5, 광주6, 대구6)에 대해서는 소음방지 대책 수립시 활용하도록 국방부 등에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공항주변 항공기소음 실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원주 등 기타 민·군 공용공항으로까지 자동 측정망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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